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나이스투미트유라는 수입육전문 정육점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가 몇달 전에 당근마켓 '동네생활'에서 꽤 괜찮은 수입육을 저렴하게 판다는 나이스투미트유 추천글을 본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사를 하고 근처를 산책하는데 제 집이랑 엄청 가까이에 있었더라고요ㅎㅎ 우연히 발견하게 된 나이스투미트유에 방문해봤습니다ㅎ
다양한 한우, 한돈 이외에 수입육 종류들이 엄청 많습니다. 소불고기, 아롱사태, 양지국거리, 차돌박이, 꽃등심, 최상급 LA갈비, T본 스테이크, 토마호크, 한우 육회.사시미, 생삼겹살, 생목살, 냉동삼겹살, 냉동목살, 돼지불고기, 등갈비, 감자탕등뼈, 한돈갈비, 양갈비(프렌치렉) 등이 있고요. 여기 쓰여 있는 것 이외에도 예를 들어 돼지 앞다리살(전지)를 갈아달라고 요청해도 다 가능합니다. 참고로 여기는 가격이 안 나와있지만 돼지 앞다리살은 1근에 4,900원이라고 하셨어요.
고기가 너무 좋아보여서 저는 삼겹살을 골랐어요. 삼겹살도 두께별로 칼집모양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고요. 저는 2cm 정도 두께의 칼집이 들어간 삼겹살을 구매했습니다. 100g에 1,800원으로 가격은 적당한 것 같아요. 수입 돼지고기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캐나다산을 가장 좋게 보고 있습니다.
두툼하죠?ㅎㅎ
스탠팬(쿠자팬)을 예열한 후에 삼겹살을 올려주니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ㅎ
2021.03.26 - [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제품리뷰] - 와디즈펀딩 쿠자 316 24cm 스텐팬 구매 사용 후기
2021.04.13 - [뚠뚠이의 일상/내가 만든 요리 이야기] - 스텐팬에 목살을 구워먹으면 이세상 맛이 아닙니다.
코팅팬에서는 볼 수 없는 맛있는 고기 표면 색깔! 마이야르 반응때문이죠. 구우면서 소금도 뿌려줬습니다.
잘라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육즙도 가득하고 부드럽고요ㅎㅎ 갑작스런 고기 구매로 뭐 다른걸 준비한게 없어서 그냥 샐러드랑 같이 먹었습니다ㅋㅋㅋㅋ
한줄평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 안도 정말 깔끔하고 고기도 좋아서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제 돈주고 고기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트모양 공감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 하셔도 누르실 수 있어요^^
'뚠뚠이의 일상 > 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카페 나인블럭 프로방스점, 이쁜 정원을 보며 커피와 넛츠깜빠뉴 즐기기 (36) | 2021.08.01 |
---|---|
파주 카페 헤이헤이, 야외공간 덕분에 피서온 느낌을 만끽 (56) | 2021.07.30 |
배떡 로제떡볶이에 분모자만으로 먹은 후기(못난이감자 리뷰이벤트) (30) | 2021.07.27 |
운정 이정빙수, 가성비는 전국최고(망고빙수와 딸기빙수 먹리뷰) (32) | 2021.07.26 |
고향전주비빔밥 현대백화점킨텍스점, 낙지돌솥비빔밥+된장찌개 먹리뷰 (33) | 2021.07.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