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GS편의점에서 2월행사로 1+1 행사 중인 초콜릿 몰트볼(Maltballs)을 리뷰하도록 할게요. 제가 몰티저스라는 초콜릿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많은 양을 사서 3일 만에 다 먹은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이런 초코볼같은 초콜릿이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몰트볼의 생김새가 몰티저스와 유사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몰트볼의 가격은 1,500원인데요. 1+1 행사 중이라 2개에 1,500원으로 득템했어요.
딱 봐도 몰티저스가 생각나는 비주얼이죠?ㅎㅎㅎ
원산지는 폴란드이고요. 중량이 35g에 칼로리는 167kcal에요.
Crispy sweet & savory chocoball이라고 쓰여있는데요. savory는 맛좋은, 풍미가 있는 이라는 뜻이에요.
코코아버터 12.29%, 코코아매스 5.31%, 보리맥아분말 6.06%, 맥아추출물 1.04% 함유되어 있어요.
몰트볼 영양정보(영양성분)는 무난해보입니다.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생긴 초콜릿이 나와요~ 마치 새알초콜릿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저 새알 초콜릿 엄청 좋아하는데요. 이 안에는 아몬드가 아닌 바삭한 식감의 동그란 과자가 들어가 있어요.
과자 안에 공기층이 엄청나게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먹지 않아도 바삭바삭해보여요. 물론 전 먹어서 바삭하다는 걸 느꼈구요ㅋㅋㅋㅋ
몰티져스와는 맛이 좀 차이가 있어요. 몰티저스는 씹어먹으면 약간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거든요. 하지만 몰트볼은 끈적거림 없이 초콜릿의 달달함과 분유맛이 느껴지는 과자의 맛만 느껴지는 좀 더 무난한 맛이에요. 그리고 향이 다르다라는 뭐라고 딱 설명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데요. 몰티저스에 비해 좀 더 호불호없이 좋아할만한 맛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자세한 맛의 차이점은 직접 둘다 드셔보시고 느끼시길 바랍니다 ㅎ
저는 초콜릿을 몰아서 많이 먹고 한동안 안 먹다가 또 오랜만에 몰아서 먹고 그런 편이에요. 오늘 몰트볼이 몰아서 먹는 기간의 시작점이 아닌가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첫 봉지에서는 28개가 들어있었고 두번째 봉지에서는 25개가 들어있어요. 크기가 제각각이니 중량을 맞추느라 개수는 달라지나 봐요.
한줄평 : 분유맛 나는 과자와 밀크초콜릿을 한번에 먹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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