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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식품리뷰

100년전통의 테일러 푸룬, 유기농건자두 100% 맛본 후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3.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일러푸룬을 먹어본 리뷰를 할거에요. 아마 한번쯤 보신 적 있을거라 생각돼요. 저는 몇년 전 친구가 하나 줘서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맛은 잘 기억 안나고 변비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변비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긴 한데 마켓컬리에서 금액맞추기 용으로 2개 구매해봤어요ㅋㅋㅋ 테일러푸룬의 가격은 1개당 2,500원(65g 기준)입니다.

사이즈가 다양한데 저는 65g짜리를 골랐어요. 너무 많이 들어있으면 한번에 먹지도 못하는데 아무리 위에 지퍼락이 있다고 해도 좀 그렇더라고요. 65g짜리는 칼로리가 172kcal입니다. 그냥 건자두가 아닌 유기농건자두 100%에요.

유기농건자두 100% ㅎㅎ

건조된 서양자두는 식이섬유,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다네요. 테일러 푸룬이 100년이 넘었다니 대단한 역사입니다ㅋㅋㅋ

그리고 먹으면서 리코타치즈와 같이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더욱 맛있게 푸룬 즐기는 방법으로 다양한 응용법에 대해 나오고 있어요.

관련링크

2021.02.28 - [뚠뚠이의 일상/내가 만든 요리 이야기] - 직접만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로 샐러드만들기 with 딸기딸기(만드는 법 상세)

 

직접만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로 샐러드만들기 with 딸기딸기(만드는 법 상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접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리코타치즈도 직접 만들어봤는데요. 제가 예전에 많이 만들어봤는데 리코타치즈 식감이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거랑 다르더라고요.

gordonoliver.tistory.com

아무래도 과일이다보니 당류가 좀 높긴 하네요.

개봉하면 이렇게 건자두가 쭈굴쭈굴하게 들어있어요.

색깔만 바꾸면 대추라고 해도 믿을 듯하네요ㅋㅋㅋ

먹다보니 확실히 과일 말린거라서 맛은 있는데 먹는 것마다 식감차이가 좀 있었어요. 말리기 전의 자두 크기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건자두는 약간 덜 말랑말랑한 반면

이 건자두는 속이 촉촉하면서 겉은 건조된 느낌이 나는 식감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속이 약간 촉촉한게 더 맛있긴 했습니다ㅋㅋㅋㅋ 정확히 일정하게 말려지고 같은 식감을 주게끔 만들기는 힘들거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어쨌든 달아서 계속 먹기는 좀 그렇지만 가끔 1~2개씩 빼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마켓컬리 금액맞추기 용으로도 딱인 것 같네요 ㅎㅎ

 

한줄평 : 먹는 것마다 식감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달달하고 쫀득하니 좋았습니다.

이 글은 제 돈 주고 테일러푸룬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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