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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세상 이야기/핫한 이슈거리

한류스타 보아 졸피뎀을 왜 밀반입 했나?/졸피뎀에 관하여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0. 12. 18.

출처 : 보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인 한류스타 보아(본명 권보아.34)가 졸피뎀 등의 향정신성의약품을 해외(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즉각 사과를 했는데요.

SM의 해외지사 직원이 잘 알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 및 사과를 했습니다.

출처 : 보아 인스타그램

일본 지사 직원이 해외 무역, 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어서 우체국 직원에게 알아본 결과 성분표 등의

서류들이 있으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발송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래서 반입을 하게 된 것이라네요.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을 일본에서 한국으로 약품 배송이 가능한지, 어떻게 가능하게 할 수

있는지가 아닙니다.

일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 약품이더라도 한국에서 합법인지 불법인지가 중요합니다.

출처 : 보아 인스타그램

보아는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결과가 성장 호르몬 저하로 인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했는데요.

어지러움, 구토 등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인해 다른 직원이 졸피뎀 등의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아

보아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왜 굳이 대리처방까지 받았나와 본인이 아닌 다른 국내 직원 명의로 

약품을 들여오려 한 것인지 의문점이 남습니다.

 

하지만, 정말 실수일 수도 있고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보아와 SM을 

비판할 자격이 우리들에게 있나 싶습니다.

출처 : 보아 인스타그램

앞으로, 특히 SM에서는 그 누구한테도 같은 일이 반복되질 않길 바라며 직원들을 철저하게

교육시켜 비슷한 일조차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출처 : 보아 인스타그램

보아 및 소속사 직원을 조사한 검찰은 고의성 유무 등 다양한 측면을 검토해서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보아 인스타그램

좋은 방향으로 일이 해결돼 나가길 바랍니다.


졸피뎀은 무엇일까? 그리고 졸피뎀 부작용

졸피뎀은 스틸녹스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된 수면제입니다.

효과가 빠르고 좋아서 불면증 치료를 위해 처방하는 약물 중의 하나입니다.

15분 이내에 약효가 나타나기에 자기 직전에 복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졸피뎀의 부작용입니다.

어지러움과 두통을 동반하기도 하며 졸피뎀 복용 직전의 상황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환각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장기 복용 시에는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며 4주 이상은 연속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졸피뎀의 치사량은 개인마다 흡수정도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Kg당 150m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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