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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짜장 맛집, 파주돌짜장에서 뜨거운 불판에 끓어오르는 짜장 맛보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9. 16.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상지석동에 위치한 파주돌짜장이라는 짜장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지는 좀 되었어요. 아마도 작년 4월로 기억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가격도 좀 올랐고 코로나로 인해 대기 손님도 없는 집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이곳 나름의 매력이 있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방문 당시에는 파주돌짜장 가게 앞이 넓어서 주차장도 굉장히 넓었는데요. 앞쪽에 건물이 들어서면서 주차장도 지금은 좁아진 상태에요.

 

 

방문 당시에는 대기도 많이 하는 집이라서 이렇게 예약이니 입장문자니 이런 것들이 언급됐었는데 지금은 줄 안 서고 그냥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방송에도 많이 나온 식당이에요. 2TV생생정보, 밥블레스유, 생방송투데이에도 나왔던 맛집입니다. 이영자가 극찬한 맛집이기도 하죠ㅎㅎㅎ

 

 

 

이 식당의 메뉴는 딱 2가지 입니다. 블랙 돌짜장은 현재 中자가 22,000원이고요. 大자가 28,000원인 걸로 알고 있어요. 1년넘게 지나면서 가격이 좀 올랐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돼지갈비찜이에요. 中자가 29,000원, 大자가 39,000원으로 이건 가격이 안 오르고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짜사이가 나오고 동치미도 나옵니다. 

 

 

돌짜장을 주문했는데 中으로 주문했었는지 大로 주문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요ㅋㅋㅋㅋㅋ

 

 

 

절단 쭈꾸미랑, 오징어, 새우 등 각종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고요.  사진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돌판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계속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있어요. 

 

 

파주돌짜장의 블랙돌짜장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는 춘장과 각종 해산물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자극적이지 않은게 컨셉이구나 싶을 정도로 간이 과하지 않았기에 저한테는 너무나도 맛있는 돌짜장이었습니다ㅎㅎ

 

 

해산물들도 은근 많아서 면하고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고요ㅎㅎ

 

 

마지막에는 공기밥을 주문해서 남은 소스랑 같이 비벼서 먹었는데요. 이것도 맛이 일품이더라고요ㅎㅎ 돌짜장의 매력은 단순 짜장소스, 해산물에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돌판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밑에서는 면이 살짝 눌러붙어서 누룽지 같은게 생기는데요. 그게 또 돌짜장의 맛을 확 올려주더라고요ㅎㅎㅎ

 

 

나가는 길에는 옛날 과자들이 천원, 2천원에 팔고 있어요. 

 

 

아이들이 사달라고 조를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애가 없지만요.(애인도...ㅋㅋ)

 

한줄평 : 간이 세지 않고 돌짜장 돌판에 생기는 면과 소스의 눌은 맛들이 풍미를 살려주는 맛있는 짜장

이 글은 제 돈 주고 돌짜장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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