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야당에 위치한
갈비오브미라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식당을 리뷰하려고 해요.
갈비오브미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차 타고 지나가면서 수도 없이 봐온
식당이에요.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간판도 눈에 잘 띄게 잘 만든 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어떤 식당인지
궁금했는데 기회가 되어 아는 동생과 함께
방문해봤어요.
2층 식당입구
연예인 사인도 있네요.
식당의 내부는 깔끔해요.
셀프바에는 소스, 야채류 등이 있어요.
탄산음료랑 밥도 있어요.
천장 군데군데마다 이런 게 있어서
물어보니 공기청정기라네요.
10개 정도 있는 거 같던데
확실히 보여주는 용도는 아닐 거 같아요.
가끔 큰 식당에서 공기청정기 달랑 1개
있는 거 보면 눈속임 같거든요ㅎ
돼지갈비 무한리필은 성인기준
1인당 14,500원이에요.
고기가 돼지갈비만 나오는 건 아니고
돼지갈비 30 : 목전지 70으로 나와요.
테라 크림 생맥주가 저렴하네요 ㅎ
무한리필 이용시간은 월~목이 2시간
금~일, 공휴일은 1시간 30분.
SNS에 업로드하면 된장찌개가 무료인데
귀찮아서 그냥 돈내고 주문해버렸어요ㅋㅋ
쌈채소, 양파절임, 순두부, 파절임, 떡 등이
반찬으로 나와요.
맨 위에 갈비살이 있고 그 밑은 목전지.
숯불이 고르게 잘 배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ㅎ
고기를 올리고
구워보니 느낀건데 명륜진사갈비보다
굽기가 편해요.
명륜진사갈비는 불이 너무 잘 붙어서
고기가 금방 타버리더라고요.
그리고 맛도 명륜진사갈비보다 좋았어요.
돼지갈비 전문점에서 먹는 것보다는
맛이 당연히 덜 하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꽤 괜찮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명륜진사갈비보다 1인당 가격이 1천원
비싸지만 그래도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갈비오브미를 선택할 거에요.
아까도 얘기했듯이 돼지갈비랑 목전지가
섞여있는데 저는 목전지 맛도 괜찮아서
30 : 70이라는 데에 거부감이 안 들었어요.
오히려 지방이 적절하게 잘 섞여있는
목전지가 더 맛있기도 했어요.
된장찌개는 맛없어요 ㅋ
리필한 고기인데요.
여러번 리필한 결과 리필이나 맨 처음주는
고기나 퀄리티에는 전혀 차이 없어요.
명륜진사갈비는 처음에 주는 고기랑
리필 고기의 퀄리티 차이가 화날
정도였는데......
이 식당을 방문하면서 느낀점은
고기의 퀄리티, 리필고기의 일관성,
직원의 친절함 등등 명륜진사갈비보다
무엇하나 떨어지는 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손님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한줄평 : 돼지갈비 전문점 퀄리티는
아니지만 무한리필식당 치고 가성비 좋은
맛과 구성이었어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1시이고
같은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다만, 식당에서 차량번호를 말해야
주차무료에요.
이 글은 제 돈 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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