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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금촌 해운대가야밀면에서 먹은 아주 깔끔한 맛의 돼지국밥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0. 10.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금촌에 위치한

해운대가야밀면이라는 식당을

리뷰해볼거에요.

돼지국밥을 아주 깔끔하게 잘한다는

얘기를 지인에게서 듣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촌은 워낙 오래된 동네이기도 하고

골목골목마다 식당들이 숨어있는데요.

이 식당도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보여요.

 

 

식당은 이렇게 생겼고

주차공간은 식당 바로 앞에

약 10대정도 주차할만 했던 것 같아요.

 

 

식당 입구 오른쪽에는

개가 1마리 있어요.

이름은 가을이.

보통 얌전하지만 가끔 짖을 때도

있어요.

 

 

시작은 오전 9시 30분

라스트 오더는 8시 20분

마감은 8시 50분이에요.

월요일은 휴무

 

 

메뉴판이에요

메인 메뉴는 밀면과 돼지국밥이에요.

칼국수+돼지불고기가 8,000원이라는데

생긴 메뉴인가 봐요.

저는 돼지국밥을 주문했어요.

 

 

밀면과 같이 먹을 온육수는 셀프.

 

 

소 양지머리를 이용하여 13시간

삶아 고아낸 육수라네요.

 

 

돼지국밥을 주문했지만 온육수를

맛봐봤어요.

깔끔했고 글귀를 봐서 그런지

실제로도 정성이 담긴듯 했어요.

 

 

막걸리는 공짜이면서 무한리필 ㅎ

저는 운전을 해야되기에 막걸리 맛은

못봤어요.

 

 

밀면 육수도 정성스럽게 끓이나봐요.

다음번에는 밀면도 먹어봐야겠어요.

 

 

백설 밀가루 고급면용골드.

밀면 반죽에 사용되는 밀가루가

차곡차곡 쌓여 있네요.

 

 

반찬은 간단하게 나와요.

깍두기, 배추김치, 청양고추, 양파,

부추.

부추는 부추무침이 아니라

돼지국밥에 넣어먹는 용도의 생부추에요.

 

 

국수사리도 나와요.

 

 

새우젓, 다대기가 나와요.

다진 청양고추는 달라고 하면

받을 수 있어요.

 

 

뜨끈뜨끈하고 뽀얀 돼지국밥이 이에요.

 

 

공기밥은 국밥과 같이 먹기 좋게

잘 지었네요.

 

 

고기는 엄청나게 부드러워요.

비계는 좀 많은 편이에요.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있는 편이에요.

 

 

저는 이렇게 부추를 넣고

다진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좀

넣어 먹었어요.

돼지 잡내는 하나도 안나고 국물은

정말 깔끔했어요.

 

솔직히 멀리서부터 찾아갈 만한 

맛은 아니지만 

꽤 만족도 높은 식사를 했네요.

그래도 금촌에 가게 되면 또 

방문할 것 같아요.

 

한줄평 : 깔끔한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기본에 충실한

돼지국밥

 

 

이 글은 제 돈 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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