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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일산 뿅의전설에서 매운맛 짬뽕과 탕수육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0. 9. 28.

안녕하세요?

오래만에(거의 1년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뚠뚠이입니다.

그동안 일하면서 살도 빠지고

건강해져서

이제는 뚠뚠이가 아니게 됐네요 ㅎ

이제 슬슬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쓸까해요.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뿅의전설이라는

일산의 오래된 중국집입니다.

굉장히 오래됐고 24시간 운영하지만

주변사람들이 호불호가 강한 

식당이라기에 여태 일산에서 20년 넘게

살면서도 안 가보다 이제서야 가봤네요.

 

수타해물짬뽕 매운맛, 탕수육 小자

주문했습니다.

수타해물짬뽕은 8,000원,

탕수육 小자는 17,000원입니다.

수타해물짬뽕은 며칠 전에

보통맛으로 시킨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실망스러운 맛이었어요.

그냥 깨끗한 살짝 얼큰한 임팩트없는

짬뽕맛......

하지만 매운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매운맛이라고 해서 많이 맵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매운맛으로 드시는 걸

추천~!!

소주 안주로도 괜찮은 맛이에요ㅎ

소주의 쓴맛을 잘 잡아준달까요?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일산에서 꽤 잘하는 집이라고 

칭찬해주고 싶은 맛이에요.

돼지고기 잡내도 안나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 안의 고기맛이 잘 전달되는

깔끔한 맛의 탕수육입니다.

정말 깨끗한 튀김옷이죠?

바삭해 보이기도 하고요.

제가 뿅의전설에서 먹어본 메뉴가

오늘 올리는 수타해물짬뽕과 탕수육

딱 2가지지만 

탕수육맛집으로는 주변에 알리고 싶은

곳이네요.

소스맛은 무난한 단맛.

 

이날 탕수육을 맛있게 먹었기에

튀김을 전체적으로 잘하는 집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번에는 깐풍기도 먹어봐야겠어요.

 

한줄평 : 짬뽕은 무조건 매운맛, 

깔끔한 탕수육의 바삭 촉촉한 맛은

꼭 추천하고 싶은 맛집.

 

 

24시간 연중무휴,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

없을 듯 해요.

 

이 글은 제 돈 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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