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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뚠뚠이의 여행 이야기

파주 디어스튜디오, 여권사진 저렴하게 찍을 수 있는 사진관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7. 28.

파주 동패동에 있는 디어스튜디오에 여권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금방 여권사진을 찍고 나올 수 있었어요.

 

 

파주 디어스튜디오

제가 디어스튜디오라는 사진관을 고른 이유는 단 한 가지 가격 때문입니다. '파주 사진관'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여권사진 찍는데 3만원이라는 비용이 발생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비싸지?" 라는 생각에 많이 검색을 해봤는데 거의 다 3만원 이더군요. 제가 찾은 곳 중에서는 디어스튜디오가 여권사진 찍는데 1만5천원이라는 비용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디어스튜디오는 파주 동패동의 센타프라자 8층에 위치해 있고요. 주차는 해당 건물에 하고 나중에 계산할 때 주차 등록을 하면 됩니다.

 

 

사진 찍는 가격은 위와 같은데요. 증명사진과 여권사진은 15,000원입니다. 같은 크기고 같은 가격이더라도 사용 용도를 사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3.5cm x 4.5cm 크기의 여권사진이더라도 여권에 쓰이는 사진은 얼굴이 좀 더 크게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은 얼굴이 여권에 사용할 만큼 크게 나오든 작게 나오든 상관없습니다. 특히 여권용으로 사진 찍는다면 주의하셔야겠네요.

 

사장님께서 알아서 잘해주시긴 합니다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여권용 사진은 사진에 나온 본인 얼굴의 정수리에서 턱까지의 길이가 3.2cm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진 용도를 꼭 말씀드려야 합니다.

 

증명사진이나 취업용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을 위해 몇 벌의 옷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여권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옷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안내에 따라 머리 정돈 후에 사진을 찍었는데요. 앞에 대기하는 사람 없을 때 기준으로 약 20분 정도만에 사진 인화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포토샵으로 보정을 해주시는데 원하는 점 있으면 말씀하시라면서 원하시면 보정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하면서 요청사항 생각나면 말씀해주셔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포토샵은 아예 할 줄 모르지만 구경할 겸 사장님 옆에 앉아 보정하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ㅎ 나중에 이미지에 약간의 효과를 넣으시면서 어떤 게 더 마음에 드시냐고 물어봐주시기도 해서 제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며 사진을 보정받을 수 있었어요. 사진관에서 포토샵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잘하시겠지만 여기 사장님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릅니다 ㅎ

 

저는 여권 신청용으로 사용할 사진과 마침 운전면허증 갱신할 때가 되어 운전면허증 갱신용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둘 다 준비해 가야 하는 사진의 크기는 여권 사진용 크기거든요.

 

8장에 1만 5천원으로 엄청 저렴하게 사진을 잘 찍었습니다. 야당에 있는 사진관들에 비해 가격이 50%입니다 ㅎㅎ

 

제 얼굴을 공개하기가 좀 그래서 사진을 올리지 못하지만 운정에 사시는 분들 중에 사진 찍으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디어스튜디오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찍은 사진으로 오늘 여권 신청과 운전면허증 갱신하고 왔는데 방법은 다음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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