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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일산 탄현 초원양꼬치에서 맛있는 양꼬치와 지삼선, 훈둔 먹은 후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6.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산 탄현에 위치한 초원양꼬치라는 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탄현에 유명한 양꼬치 집이 초원양꼬치와 미담양꼬치가 있어요. 위치도 같은 라인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는데 저는 초원양꼬치라는 곳을 한번 방문해봤습니다ㅎㅎ

바로 이곳이에요ㅎㅎ 따로 주차장은 없는 것 같았고 저는 근처에 눈치껏 주차를 잘 하고 들어갔습니다ㅋㅋ

메뉴판에 중국요리들이 많아서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됐어요ㅎㅎ 저는 보통 중국집에서 파는 요리가 아닌 이런 중국요리도 좋아하거든요. 꿔바로우, 향라대하, 깐양볶음, 쯔란혈관, 향라닭날개, 향라육슬, 어향육슬, 경장육슬, 가지튀김, 지삼선, 가지볶음, 숙주나물볶음, 건두부볶음, 마파두부, 어향가지, 쯔란양고기, 대파양고기, 매운닭요리, 오이냉피, 소고기오이무침, 간장소고기, 건두부무침, 훈둔, 물만두, 볶음밥, 온면, 냉면, 양탕 등을 팔고 있어요.

초원양꼬치에서는 양꼬치 뿐만아니라 양갈비도 팔고요. 사진에 샤브샤브라고 나온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훠궈같아요ㅋㅋㅋ

양꼬치와 같이 먹을 수 있게 양갈비살, 혈관, 힘줄, 새우 등을 섞은 세트메뉴도 있네요.

기본 반찬으로는 볶은땅콩과, 짜사이(자차이), 양파절임이 나와요.

이건 양꼬치 찍어먹는 가루인데요. 왼쪽껀 쯔란인데 오른쪽껀 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이건 서비스로 주신 숙주나물볶음이에요ㅎㅎ 제가 다니는 양꼬치집마다 이건 서비스로 주시던데 뭔가 양꼬치집 국룰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양꼬치입니다ㅋㅋㅋ

마라양꼬치도 같이 주문해서 같이 구웠어요. 양꼬치는 딱 맛있게 다 익었으면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너무 익히면 고기에서 수분이 너무 빠져서 좀 딱딱해져요. 다 익은걸 위로 빼놔도 빨리 안 먹으면 좀 딱딱해지더라고요. 이건 어느집이나 다 그런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양꼬치도 맛있었고 마라양꼬치도 적당히 매운게 맛있었어요. 옆에 매운거 못 먹는 동생도 마라양꼬치 먹으면서 너무 매운데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간다고 하더라고요ㅎ

이건 옆테이블에 우연히 지인이 있었는데 지삼선 주문한걸 좀 챙겨줬어요. 지삼선이 감자, 피망, 가지가 들어간 요리인데 제가 엄청 좋아하는 요리입니다ㅎㅎ 이건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것 같아요.

이건 훈둔이라는 건데요. 그냥 엄청 작은 만두가 들어가있는 만둣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두가 이만한데 만두피가 대부분이에요ㅋㅋㅋㅋㅋ

만두소는 요만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만두를 막 입에넣는 맛은 없지만 훈둔의 맛 자체는 정말 맛있는 만둣국 맛이었어요. 가격은 7,000원입니다ㅋㅋㅋㅋ가격도 딱 적당한 것 같아요.

 

한줄평 : 양꼬치가 양념양꼬치말고도 마라양꼬치도 있어서 좋았고 맛도 있었습니다ㅎㅎ

이 글은 제 돈주고 양꼬치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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