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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운정 식당205에서 리코타새우샐러드 포장하면 생기는 일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7.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정에 위치한 식당205라는 곳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원래 선식당이라는 곳이었는데요. 선식당은 일산 행신에 있는게 본점이에요. 약 2년 전에 운정 가람마을 먹자골목 쪽에 선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가 메뉴는 크게 변경하지 않고 식당 205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가맹비 때문이겠죠?

이렇게 생긴 곳이에요. 주차는 식당 바로앞에도 3대정도 할 수 있지만 주변에 골목골목에 은근히 주차할 곳 많아서 잘 주차하시면 됩니다.

2021년 6월 1일에 운정선식당에서 식당205로 변경!!

제가 주문하고자 하는 샐러드류의 종류는 총 4개인데요. 스테이크샐러드, 리코타 새우 샐러드, 리코타 치킨 샐러드, 부라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저는 리코타 새우 샐러드를 주문했어요ㅎ

주문넣고 10분정도 뒤에 나왔습니다. 포장을 해왔는데요. 샐러드는 용기 2개에 나눠서 포장이 되어있었고 샐러드드레싱과 무피클이 들어있었어요.

일단 하나를 뜯었습니다. 밑에 채소들이 깔려있고 치즈, 견과류, 건크렌베리, 리코타치즈, 빵, 새우 등이 있어요.

이곳 새우는 노바시새우를 사용해요. 보통 튀김용으로 사용하는 새우인데요. 막상 먹어보니 샐러드로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슈레드치즈

식빵

리코타치즈

발사믹드레싱과 무피클인데요. 저는 샐러드에 소스 뿌려먹는 걸 안 좋아해서 아예 안 먹었어요ㅋㅋ

밑에 깔린 야채들을 뒤적뒤적해서 치즈랑 같이 먹으니까 간도 맞고 맛있더라고요. 리코타치즈도 직접 만든 건 아니고 아마도 제품을 사용한 것 같은데요(확실하진 않음). 완제품으로 된 리코타치즈 중에서는 정말 괜찮았어요ㅎ

그리고 남은 샐러드 1개ㅎㅎ 이건 다음날 아침에 먹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ㅋㅋㅋ 요즘 인터넷으로 샐러드를 주문하면 1팩에 거의 5천원 이상 하잖아요. 그런데 식당 205에서 샐러드를 포장하니 9,500원에 2팩이라서 하나 먹고 남은 하나는 다음번에 먹기도 좋더라고요ㅎㅎ 물론 배고프면 한번에 다 먹으면 되지만요. 요즘 샐러드를 자주 먹는데 직접 야채를 사서 씻어먹기 귀찮은 날 이곳에서 포장하면 가성비 좋게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줄평 : 식당205의 샐러드는 양도 많고 맛있어서 매장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데 포장으로도 2개로 나뉘어 포장해주니 너무 좋다.

이 글은 제 돈주고 샐러드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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