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 취선향에서 윤기 좔좔 잡채밥 먹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야당동에 위치한 취선향에서 잡채밥을 먹은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여기서 짜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짜장면 맛집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2021.04.10 -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 파주 야당동 취선향, 유니짜장 완전 맛집ㅎ

파주 야당동 취선향, 유니짜장 완전 맛집ㅎ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봤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밑에 있은 잡채밥(8,000원)을 주문했어요.

사실 6월 달에 방문했는데요ㅋㅋㅋㅋ급 고백ㅎ

입구서부터 들어오는데 예약석이 군데군데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짜사이이랑 단무지를 많이 준비해둔 것 같아요.

일단 주문하니까 짜사이랑 단무지가 나왔어요. 짜사이도 맛있는 편이에요ㅎ

잡채밥(8,000원)이 나왔습니다ㅎㅎ 원래 짜장소스는 안 주는건데요. 제가 다른 지역에서 잡채밥을 주문하니까 잡채랑 짜장이랑 같이 주더라고요. 근데 짜장을 주는 대신 잡채의 퀄리티가 굉장히 낮았어요. 그때 이후로 짜장이랑 같이 주는 곳은 잡채밥의 퀄리티가 낮다라는 인식이 생겨버려서 혹시 짜장도 같이 나오냐고 그냥 물어봤어요. 그래서 직원분이 짜장도 드시고 싶다는 걸로 인식하셔서 짜장소스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짜장 맛있는데 마침 잘 됐죠ㅎ

잡채밥에는 부추, 당근, 당면, 돼지고기, 목이버섯, 양파, 버섯, 숙주나물, 죽순 등이 들어가있어요. 일단 당면이 탱탱한게 먹기 전부터 마음에 들더라고요ㅎ

딱 봐도 맛있어보이죠?ㅎㅎ

메뉴판의 메뉴 이름 옆에 빨간색 점이 찍혀있으면 약간 매운맛인데요. 잡채밥에도 빨간점이 찍혀있었어요.

살짝 매콤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잡채밥을 매콤함없이 만드는 중식당도 있는데 여기는 매콤한 맛이 있는게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리고 맵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가 아니라서 매운 음식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마음 편히 드실 수 있어요.

서비스로 주셨던 짜장소스를

잡채밥과 같이 먹어도 맛있었어요ㅎㅎ 취선향 짜장소스 하나는 정말 알아줘야합니다ㅎ 취선향에서 맛있게 먹은 메뉴들이 많아서 나중에는 또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네요ㅋㅋㅋㅋ 요리류로도 먹어보려고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한줄평 : 매콤하면서 윤기가 도는 잡채밥이라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글은 제 돈주고 잡채밥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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