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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세상 이야기/생활정보 및 꿀팁

드러그인포, 타이레놀 등의 약품정보(부작용 등) 아는 꿀팁_약모양만으로도 무슨 약인지 알 수 있음(약모양검색 가능)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1. 6.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에 관련한 포스팅인데요.

평소에 진통제를 드시거나 가끔씩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드시는 분들, 약을 휴대용 약통에 옮겨 놨는데 오랜시간이 지나 무슨 약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이 굉장히 도움 되실 겁니다.

저는 약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누군들 좋아하겠냐만은 웬만큼 참을 수 있는 건 약을 안 먹고 넘기는 타입입니다. 바로 약에 대한 부작용 때문인데요. 막상 부작용을 겪어본 적은 없음에도 건강과 관련된 거라서 직감적으로 많이 꺼려집니다.

 

드러그인포라는 사이트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시중에 판매되는 약에 대한 모든 정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때문에 드러그인포에 검색만으로 먹고 있는 약의 성분, 약효, 부작용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의 다양한 분들이 사용하시는 사이트인데요. 아마 의료계에 종사하면서 이 사이트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먼저 다음이나 네이버 등에 '드러그인포'라고 검색하시면

비트드러그인포라는 사이트가 뜹니다. 클릭하시면 

검색창에 사람들이 가장 흔히 먹는다고 생각되는 '타이레놀'을 검색해보겠습니다.

(가입을 안하시면 자세한 정보는 보실 수 없습니다.)

흔히 약국에서 달라면 주는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아세트아미노펜)을 클릭해줍니다.

약의 모양과 해열 진통 소염제인 것이 나오고 밑으로 내리면 효능효과, 1일 최대 투여량, 용법용량, 금기, 신중투여, 이상반응 등의 정보들이 나옵니다.

참고로, 이상반응에는

타이레놀이 엄청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하죠.

너무 아프면 어쩔 수 없이 진통제를 복용해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할테지만 가끔씩 어쩌다가 먹는 게 아니라면 한 번쯤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두통이 심해 일주일에도 진통제를 2~3번 이상 드시는 분도 간혹가다가 보이던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두통이 안 생기는 것이지 약에 의존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바쁘신 분들은 '정보요약'을 클릭하여 간단하게 요약된 정보를 보실 수도 있어요.

 

자~그럼 약모양으로 검색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가끔보면 타이레놀, 소화제 등을 언제 먹게 될지 몰라서 휴대용 약통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이때 오랜만에 약통을 열어보면 어떤게 진통제이고 어떤게 소화제인지 모르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무슨 약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란색 캡슐에 TS 400이라고 쓰여있는 약이 뒹굴어다니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홈페이지 상단에서 '제품식별'을 클릭하시면

문자, 그림식별, 제형, 모양, 색상식별이 뜹니다.

제가 갖고 있는 약에서는 TS400이라고 쓰여있었으니 TS400을 입력했고요.

모양 선택은 생략하셔도 됩니다.(대부분의 경우에 해당하는 모양이 없음)

사진에 해당하는 제형은 연질캡슐, 모양은 타원형이고 색상은 파란색이니 맞게 클릭해줍니다.

그리고 검색을 누르면

탁센400이부프로펜연질캡슐이라는 정보가 뜹니다.

실제로 정확히 맞춘 것을 알 수 있죠? 신기합니다.

 

오늘은 자신이 먹고있는 약에 대한 정보(효과, 효능, 부작용 등)를 쉽게 알 수 있는 드러그인포라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가 이번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무심코 먹게 되는 약국에서 파는 상비약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많은 약(혈압약, 치매약,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 약들 등 엄청난 부작용이 있습니다)들에 대해 최소한의 정보라도 알고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약의 효과가 좋아서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들을 절대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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