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야당에 위치한 귀품찬 곽만근숯불갈비 야당점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주엽역 근처에 있는 태영프라자 1층에 위치한 귀품찬에서 식사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제 기억에는 귀품찬 곽만근갈비탕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정말로 귀품찬 곽만근갈비탕 주엽직영점이더라고요. 근데 야당에는 갈비탕이 아닌 곽만근숯불갈비라서 궁금했어요. 지인한테 물어보니 귀품찬이 종류가 2가지라고 하더라고요. 같은 본사의 식당인 것은 맞지만 판매하는 메뉴는 공통되는 것도 있고 차이가 있는 것도 있어요. 저는 곽만근숯불갈비를 방문했으니 돼지갈비를 먹어보기로 했어요ㅎㅎ
메뉴판인데요. '요리사의 이름과 자부심을 건 대한민국 대표프랜차이즈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최고의 한식기업'이라고 자신있게 써놓았네요ㅎ
한우꽃등심, 생왕갈비, 갈비살, 갈비꽃살
한우등심 숯불고기, 소양념갈비, 양념왕갈비,
육회, 등심생불고기,
귀품구이, 황칠양념구이,
돼지왕갈비가 기본 메뉴입니다. 저는 돼지왕갈비로 일단 2인분을 주문했어요.
점심특선으로 포크등심숯불구이, 소등심숯불고기가 있어요.
그리고 곽만근하면 빠질 수 없는 귀품찬특갈비탕, 갈비탕이 있어요. 곽만근 이름을 내건 갈비탕은 다른 지점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맛은 괜찮지만 가격대비 양이 좀 아쉬웠던 걸로 기억해요. 솔직히 가성비 좋은 갈비탕하면 무조건 지향한우마을입니다ㅎ
2019.06.23 -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 지향한우마을 갈비탕_갈비를 산처럼 쌓아놓고 11,000원?ㄷㄷ
2년 전에 포스팅했던 글이고 이제는 11,000원이 아닌 13,000원이지만 그래도 갈비탕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지향한우마을이에요.
주류 및 음료
요리연구가 곽만근 대표님의 수상경력.....ㄷㄷ
돼지왕갈비 2인분을 주문해놓으니 숯부터 주고 뚜껑을 덮어서 열을 올리더라고요.
기본반찬으로는 양념게장, 단호박샐러드
새우장, 샐러드, 김치가 있었어요.
이건 해파리냉채인듯 합니다ㅋㅋ
이제와서 사실 고백하자면 고기를 다 익힌 사진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그냥 익으면 바로 입에 막 집어넣어서 사진을 찍어야겠단 생각이 안 들었거든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2인분을 추가했어요. 돼지왕갈비의 맛은 다른 곳에서 못 먹어본 맛이라거나 맛이 엄청 특별하다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기본기가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이쁘게 나오고요ㅎ 앞으로 돼지갈비가 생각날 땐 또 이곳으로 갈 것 같네요.
다음번에는 끝까지 사진 잘 찍어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한줄평 : 반찬도 깔끔하고 돼지왕갈비는 특별한 맛까진 아니지만 맛있습니다.
이 글은 제 돈주고 돼지갈비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트모양 공감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 하셔도 누르실 수 있어요^^
'뚠뚠이의 일상 > 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애니골 한소반쭈꾸미, 쭈꾸미볶음 맛집 완전 인정 (42) | 2021.08.13 |
---|---|
일산 애니골 양수면옥에서 물냉면을 시키면 수육은 서비스 (38) | 2021.08.11 |
운정 이정빙수, 망고소르베 여름 한정 메뉴 먹리뷰 (50) | 2021.08.06 |
파주 야당 일품마라탕, 마라탕 1인분 5,000원 포장 대만족 후기 (53) | 2021.08.03 |
파주 카페 나인블럭 프로방스점, 이쁜 정원을 보며 커피와 넛츠깜빠뉴 즐기기 (36) | 2021.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