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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강화도 카페 추천 카페이림 고양이가 있는 정원카페에서 밀크티 마시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4. 2. 14.

강화도에 위치한 카페이림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방문해서 밀크티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정원에는 고양이들이 있어서 인상 깊었던 곳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저는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강화도카페 카페이림, 고양이가 있는 정원카페

카페이림은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카페 바로 옆에 전용주차장이 있고 제 2주차장도 근처에 있어서 주차하기 편한 곳입니다. 가끔 주차장에서 고양이들이 반겨주는데요. 주차하러 가실 때 천천히 진입해 주세요.

 

 

카페 입구로 들어가는데 중간에 고양이들이 밥을 먹고 있었어요. 각자 자기 밥그릇만 열심히 먹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먹을 때 귀여워서 치즈고양이를 쓰다듬었는데 신경도 안 쓰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카페 앞에는 마당이 있는데 날씨 좋을 때는 밖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좀 추워서 밖에서 먹는 사람들은 없었어요.

 

 

디저트도 몇 가지 팔고 있는데요. 제가 작년에 방문했을 때보다는 디저트 개수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카페이림은 밀크티 맛집인데요. 밀크티가 가장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목련, 복숭아, 맨드라미 맛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전부 다 카페인이 없는 밀크티라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작년 방문 때는 맨드라미 맛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목련맛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골랐고 디저트로는 스콘과 초코 마들렌을 골랐어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마당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마당에는 고양이들이 걸어 다니는데요. 신나게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ㅎㅎ 총 다섯 마리인데 이중 한 마리는 작년에 완전 새끼 고양이였는데 지금은 많이 컸더라고요 ㅎ

 

 

카페 내부도 이쁘게 꾸며놔서 여자들이 인스타용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강화도 놀러 가실 분들 중에 고양이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강력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ㅎㅎ

 

봄에는 마당이 더 이뻐서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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