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목동동에 위치한 버거 맛집인 틴틴스버거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들어봤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게 됐어요. 포장해서도 먹어보고 방문해서도 두 번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파주 수제버거 맛집 틴틴스버거
틴틴스버거 앞에 주차공간이 4대 정도 있긴 한데요. 빌라촌이라서 손님 외에도 주차를 하기 때문에 주변에 주차를 알아서 잘해야 합니다.
틴틴스버거는 양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피셔맨스키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알록달록한 소품들과 뭔가 미국느낌 나는 플라스틱 대형 쓰레기통, 그리고 미국에서 직구한 듯한 시리얼 등 미국느낌이 장난 아닙니다. 사장님의 누나가 미국에 살아서 소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ㅎㅎ
가장 무난한 클래식한 버거는 틴틴버거(7,500원)인데요. 저는 무조건 패티랑 치즈랑 더블로 들어간 헤비한 버거를 좋아해서 더블더블버거(10,500원)를 골랐습니다. 아내의 원픽은 아보카도버거(9,500원)입니다.
제가 고른 더블더블버거는 두툼한 패티가 2장 들어가고 치즈도 2장 들어가서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헤비하고 먹고 나면 정말 배부릅니다.
이건 아내랑 처제랑 셋이서 같이 방문했을 때 먹는 건데요. 저는 또 더블더블버거를 골랐습니다. 지난번에 바베큐소스가 좀 과했던 것 같아서 소스 양 좀 줄여달라고 요청했는데 훨씬 맛있었어요 ㅎ
처제는 틴틴버거를 먹었는데 매콤 달달한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진짜 맛있다고 했습니다.
파주에서 버거 먹을 땐 항상 와동버거만 갔었는데 틴틴스버거도 스타일이 좀 다르지만 수제버거 맛집이라서 앞으로 번갈아 갈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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