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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식품리뷰

하센다도 만자닐라 스페인 꿀국화차의 은은한 단맛이 너무 좋아♡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3. 27.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센다도 만자닐라, 스페인의 꿀국화차를 마셔본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언제부터 집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있길래 맛있을 것 같아 먹어봤어요.

요렇게 생긴 녀석인데요. 하나하나마다 개별포장 돼있어서 좋습니다. 향도 맛도 더 오래 보존될 것 같아요.

국화꽃과 함께 꿀이 이미지에 들어있어요.

1.3g짜리 티백이 20개 들어있고 총 내용량은 26g입니다. 이 정보말고는 뭐 이해가 안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영양정보마저 이해하기 힘듭니다ㅋㅋㅋㅋ

위에서 언급했듯 이렇게 개별포장 되어있어요.

비닐을 뜯고 

이 티포트에다가 넣어줄거에요.

망 안에 티백을 넣어주고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인내의 시간~ㅋㅋㅋㅋ

유리찻잔은 인사동에서 어머니가 구매한 건데요. 이게 은근 비쌉니다. 이 찻잔이 비싼 이유는 손잡이 부분에 기술이 들어가서 그렇대요. 그리고 크기도 작아서 앙증맞아요ㅋㅋㅋ

이렇게 두 손가락으로 잡으면 크기가 가늠이 되시죠? 찻잔 밑에 있는 어머니가 만드는 찻잔받침 너무 이쁘죠?ㅎㅎ

이렇게 5분동안 우려낸 뒤에 찻잔에 따르면 맛있는 꿀국화차를 맛볼 수 있어요ㅎ 사실 국화차는 흔히 들어봤을 캐모마일티랑 같은건데요. 아주 정확한 개념으로 딱 국화차=캐모마일차는 아닐 수도 있는데 거의 같다고 생각해도 무방한 것 같아요. 캐모마일은 스페인어로 사과를 뜻하는 Manzilla라고 하는데요. 캐모마일이 사과향이 나는 국화과 식물의 대표적인 허브 중 하나여서 그런 것 같아요. 원래 그냥 캐모마일티를 마시면 달달한 맛이 크게 올라오진 않는데요. 제가 이번에 먹는 스페인 꿀국화차는 꿀을 따로 넣은건지 국화에 원래 꿀같은 단맛이 포함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은은한 단맛이 올라오는게 정말 좋았어요. 달콤+좋은 향에 너무 맛있는 차인데 심신 안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검색해보니 인터넷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고 가격도 딱히 비싸지 않아요. 괜찮은 티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하센다도 만자닐라(스페인 꿀국화차) 추천드릴게요ㅎ 

 

한줄평 : 인위적으로 달거나 너무 달거나 하지 않고 은은하게 단맛이 올라오며 국화의 좋은 향까지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글은 제 돈 주고 허브티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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