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일러스에서 나온 심야포차국수 개운하고 칼칼한 맛을 리뷰하려고 해요. 간단하게 그냥 컵라면으로 만들어진 잔치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친구한테 12개가 들어있는 박스를 선물받아서 한번 먹어봤습니다ㅎㅎ 제가 산게 아니라서 가격을 찾아보니 1개에 1,500원인 것 같아요. GS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 것 같아요. 2019년에 출시된 것 같네요.
개운하고 칼칼한 맛이에요. 심야포차국수는 마켓컬리에서도 판매중인데요. 개운한 맛, 얼큰한 맛 2가지를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먹은 심야포차국수랑은 디자인도 다릅니다. 생각해보면 총 3종인 것 같네요ㅋㅋ
조리방법은 일반적인 컵라면과 별 다를 게 없어요. 끓는 물을 붓고 5분 기다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총 내용량은 116g에 칼로리는 400kcal입니다. 심야포차국수의 영양정보(영양성분)를 보면 나트륨 수치가 굉장히 높아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111%로 100%를 초과합니다. 국물을 다 먹으면 안 되겠어요ㅋㅋㅋ
면은 밀가루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쌀가루도 같이 들어가 있어요. 멸치다시, 고추씨, 혼합야채엑기스분말, 다시마엑기스분말, 무, 간장분말, 건파, 쇠고기맛플러스 등이 국물맛을 내어주는 것 같아요.
면은 짧게 잘려있네요. 그리고 국수용시즈닝이 들어있어요.
이렇게 생겼어요.
일반적인 잔치국수 면이랑은 색깔도 겉보기도 달라보여요. 먹기 전부터 맛있어 보여요. 아마도 약간 쫄면 색깔이 나서 더 쫀쫀할 것 같은 느낌 때문인 것 같아요.
국수용 시즈닝을 뿌려주면 고추씨가 보여요. 저의 개인적인 만능 육수 레시피에 고추씨도 넣었다 뺐다 하는데 맛이 아주 특색있고 좋아요 ㅎ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주고
5분을 기다리면
심야포차국수 완성이에요ㅎ
먹어보니 국물에서 고추씨로 인한 칼칼한 맛이 아주 잘 나요.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었어요.
면도 확실히 일반적인 잔치국수에 사용하는 면과는 달라서 좋았어요. 훨씬 식감이 좋더라고요. 1,500원에 이정도 맛과 양이면 한끼 대용으로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일끝나고 밤에 들어오면 늦은 저녁으로 뭘 해먹기가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가끔씩 이걸로 먹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ㅎ 아직 11개가 남아있으니 아껴먹어야겠어요ㅋㅋㅋ
한줄평 : 밀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만든 국수의 식감도 너무 좋았고 국물에 고추씨의 맛이 포인트를 주고 있어 칼칼하고 좋았습니다.
이 글은 친구한테 선물받아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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