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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식품리뷰

오일러스 심야포차국수 개운하고 칼칼한 맛, 고추씨가 매력적이야~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3.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일러스에서 나온 심야포차국수 개운하고 칼칼한 맛을 리뷰하려고 해요. 간단하게 그냥 컵라면으로 만들어진 잔치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친구한테 12개가 들어있는 박스를 선물받아서 한번 먹어봤습니다ㅎㅎ 제가 산게 아니라서 가격을 찾아보니 1개에 1,500원인 것 같아요. GS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 것 같아요. 2019년에 출시된 것 같네요.

개운하고 칼칼한 맛이에요. 심야포차국수는 마켓컬리에서도 판매중인데요. 개운한 맛, 얼큰한 맛 2가지를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먹은 심야포차국수랑은 디자인도 다릅니다. 생각해보면 총 3종인 것 같네요ㅋㅋ

조리방법은 일반적인 컵라면과 별 다를 게 없어요. 끓는 물을 붓고 5분 기다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총 내용량은 116g에 칼로리는 400kcal입니다. 심야포차국수의 영양정보(영양성분)를 보면 나트륨 수치가 굉장히 높아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111%로 100%를 초과합니다. 국물을 다 먹으면 안 되겠어요ㅋㅋㅋ

면은 밀가루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쌀가루도 같이 들어가 있어요. 멸치다시, 고추씨, 혼합야채엑기스분말, 다시마엑기스분말, 무, 간장분말, 건파, 쇠고기맛플러스 등이 국물맛을 내어주는 것 같아요.

면은 짧게 잘려있네요. 그리고 국수용시즈닝이 들어있어요.

이렇게 생겼어요.

일반적인 잔치국수 면이랑은 색깔도 겉보기도 달라보여요. 먹기 전부터 맛있어 보여요. 아마도 약간 쫄면 색깔이 나서 더 쫀쫀할 것 같은 느낌 때문인 것 같아요.

국수용 시즈닝을 뿌려주면 고추씨가 보여요. 저의 개인적인 만능 육수 레시피에 고추씨도 넣었다 뺐다 하는데 맛이 아주 특색있고 좋아요 ㅎ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주고

5분을 기다리면

심야포차국수 완성이에요ㅎ

먹어보니 국물에서 고추씨로 인한 칼칼한 맛이 아주 잘 나요.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었어요. 

면도 확실히 일반적인 잔치국수에 사용하는 면과는 달라서 좋았어요. 훨씬 식감이 좋더라고요. 1,500원에 이정도 맛과 양이면 한끼 대용으로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일끝나고 밤에 들어오면 늦은 저녁으로 뭘 해먹기가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가끔씩 이걸로 먹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ㅎ 아직 11개가 남아있으니 아껴먹어야겠어요ㅋㅋㅋ

 

한줄평 : 밀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만든 국수의 식감도 너무 좋았고 국물에 고추씨의 맛이 포인트를 주고 있어 칼칼하고 좋았습니다.

이 글은 친구한테 선물받아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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