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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피자스쿨 스테이크피자 먹은 후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3. 5.

안녕하세요?

오늘도 계속되는 피자 포스팅입니다ㅋㅋㅋㅋ 오늘은 가성비갑인 피자스쿨피자를 리뷰할거에요. 제가 방문한 지점은 피자스쿨 일산탄현점이고요. 

언제 출시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트러플버팔로피자와 허니비프피자가 따로 전단지가 붙어있는 걸 보니 비교적 최근에 나온 메뉴인가봐요.

피자 종류는 기본적인 치즈피자부터 페퍼로니피자, 콤비네이션피자, 고구마피자, 포테이토피자, 핫치킨피자, 불고기피자, 나폴리피자, 스테이크피자, 까르보네피자, 아이리쉬포테이토피자, 고르곤졸라피자, 더블갈릭바베큐피자, 직화파인애플피자, 깐쇼새우피자, 닭안심살피자, 직화홀릭바이트피자, 도이치바이트피자, 멕시칸바이트피자, 허니비프피자, 퀘사디아피자가 있어요. 제가 이중에 먹어본 피자는 치즈피자, 페페로니피자, 포테이토피자, 스테이크피자, 까르보네피자, 도이치바이트피자에요.

원산지는 이렇습니다. 칼로리까지 볼 수 있게 다 나와있어요. 스테이크 피자는 430kcal네요. 치즈크러스트 추가시에는 모든 피자가 54kcal가 올라가요. 참고로 이 칼로리는 3조각 기준이에요^^

스테이크피자(10,000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테이크라기엔 너무 작은 큐브형태로 생긴 고기가 있었고 테두리 부분에는 갈릭소스 같은게 있어요.

스테이크라고 주장하는 고기들이 그래도 넉넉하게 들어간 것 같아 좋았습니다.

테두리에 있는 갈릭소스는 마늘빵에 발라져있는 소스같은 맛이었어요. 이것 때문에 피자박스를 오픈할 때 갈릭향이 확 퍼집니다. 하지만 제 입맛으로는 금방 질려버리는 맛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일산탄현점에서 먹은 스테이크 피자인데 다른 블로그를 보면 갈릭소스도 테두리에 없고 위에는 바베큐 소스도 지그재그로 뿌려져 있는 등 차이점이 많았어요. 피자스쿨마다 맛과 비주얼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이것 저것 보다보니 느낀게 피자스쿨은 지점 차이가 굉장히 크겠구나 싶었어요.

방울토마토도 들어가 있어요.

 

피자스쿨은 가성비가 참 좋은 피자브랜드인데요. 치즈피자가 한판에 6,000원이고 치즈크러스트를 한다고 해도 8,000원이에요. 피자 크기가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피자가 먹고 싶을 때 저렴하게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이만한 브랜드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고가 피자에 비해서 아쉬운 점도 많죠. 피자치즈의 맛이나 도우가 확실히 아주 맛있다 할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측면에서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에요. 

 

스테이크피자는 갈릭소스 맛이 느끼하고 금방 질려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줄평 : 피자스쿨은 가성비 좋은 피자 브랜드이고 자주 애용하지만 스테이크피자는 제 스타일 아니에요.

이 글은 제 돈 주고 피자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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