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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운정 한울마을카페거리 파이애에서 타르트 포장한 후기(무화과타르트, 단호박타르트)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3. 7.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운정 한울마을카페거리에 위치한 파이애라는 곳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파이애 매장 안에서 파이와 음료를 먹진 못했고 파이를 포장해왔어요.

나중에 다시 가서 사진도 좀 제대로 찍고 음료도 먹을 예정인데요. 가게 안이 화려하진 않지만 소품들이 이쁜게 많았어요. 

파이는 호두파이, 단호박타르트, 치즈타르트, 피칸파이, 무화과타르트, 블루베리타르트, 포도타르트 등이 있어요.

이곳 파이의 특징?에 대해 사장님이 말씀해주셨는데 다른 곳보다 좀 덜 달다고 하셨어요. 너무 단 파이나 타르트에 대해 달다는 이유로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이곳이 딱 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신료 식품들이에요 ㅎ

저는 무화과타르트(4,500원), 단호박타르트(4,000원)를 포장해왔어요. 

먼저 단호박타르트(4,000원)입니다. 노란색이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ㅎ 그러나 화려하고 엄청 이쁘다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그래도 측면을 보면 단호박이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내릴 것 같은 촉촉 부드러운 비주얼이에요. 먹어보니 사장님 말씀대로 정말 별로 안 달았어요. 안 달달한 만큼 당충전을 위해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별로일 수 있겠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에게는 정말 딱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호박의 맛도 은은하니 좋았고 식감도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다만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타르트지가 조금 에러인듯?ㅋㅋㅋㅋ타르트지가 단단하지 않고 좀 부드러운 느낌이 강했어요. 어쩌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전 좀 단단한 타르트지를 좋아해요.

무화과타르트(4,500원)입니다. 무화과가 이쁘게 잘려져 있고 위에 잘 패킹되어있어서 무화과 양도 많이 올라가 있어요.

먹기 전에는 좀 건조된 무화과를 생각해서 쫀득한 식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건조된 무화과가 아니라서 이것 역시 단호박타르트처럼 엄청 부드러웠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부드러운 타르트입니다.

다른 카페에 비해 타르트, 파이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호두파이의 경우에는 한 조각에 2,600원이니 말 다했죠ㅋㅋㅋㅋㅋ 이곳의 커피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시간이 되면 어머니와 함께 가볼 예정이에요.

 

한줄평 : 많이 달지않아 비교적 건강한? 타르트와 파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이 글은 제 돈 주고 타르트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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