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카페스카이, 헤이리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3층 테라스에서 카페라떼!!!

파주 헤이리 8번 게이트로 쭈욱 들어오면 보이는 카페스카이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테라스나 창가 자리에서 보이는 헤이리마을 뷰가 정말 이쁜 곳인데요. 커피까지 맛있어서 주기적으로 가고 있는 카페입니다.

 

 

파주 헤이리 카페스카이

한향림 현대 도자미술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카페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카페스카이에는 빵들도 몇 가지 같이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직접 만든 빵은 아니고 같은 헤이리마을 안에 있는 르시랑스라는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을 가져와 팔더라고요.

파주 헤이리 르시랑스, 100년 이상 된 서양 고가구를 구경할 수 있는 카페

 

참고로, 르시랑스는 정말 오래된 서양 고가구들이 있는 곳인데요. 박물관처럼 전시만 해둔 것이 아니라 직접 앉아서 먹고 즐기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카페라떼(6,000원) 3잔과 르시랑스에서 만든 레몬 파운드(6,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안에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약간의 도자기 및 찻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산이 보이는 창가 자리, 헤이리마을이 보이는 창가 자리와 테라스 자리를 추천드립니다. 가운데 앉으면 뷰를 제대로 즐기기 힘들거든요 ㅎ

 

 

카페스카이는 헤이리마을 중에서도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게다가 3층이기 때문에 헤이리마을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요. 카페라떼는 역시나 원두가 맛있어서 우유와 황금비율로 섞인 맛도 일품이더라고요 ㅎ 레몬 파운드도 여러 명이서 조금씩 맛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테라스의 파라솔이 햇빛도 적당히 가려주고 야외 공간이라 바람도 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커피도 정말 맛있기 때문에 추천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헤이리의 가드너스, 르시랑스 등 인기 대형 카페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신없다면 카페스카이에 방문하셔서 뷰를 즐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 줄 평 : 뷰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는 곳

 

이 글은 제 돈 주고 커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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