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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파이홀릭, 운정에서 수제파이와 수제 타르트가 가장 맛있는 곳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5. 19.

파주 가람로에 위치한 파이홀릭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내부를 이용한 적은 없고 포장만 해왔는데요. 1년 전쯤 처음 알게 된 집인데 맛있는 수제 파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파주 파이홀릭

주소지가 가람로 116번길인데요. 소리천길(하천길)을 산책하다 보면 찾기 쉽습니다 ㅎ 저는 산책하다가 처음 발견하게 됐거든요.

 

카페 내부 사진은 없지만 설명드리자면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는 아담하고 이쁜 공간입니다. 데이트하기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은 아늑한 느낌의 내부예요.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3천원입니다.

 

 

저는 카페 이용은 안 해보고 항상 포장만 해왔는데요. 여기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파이와 타르트가 있어요. 가장 저렴한 파이 한 조각의 가격은 4천원이고 가장 비싼 파이 한 조각의 가격은 5천원인데요. 대체적으로 4,500원짜리 파이가 가장 종류가 많아요 ㅎ 어쨌든 수제 파이인데 가격이 정말 착하지 않나요? ㅎ 

 

그리고 총 10조각으로 한 판을 포장할 수도 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10개를 종류별로 담아달라고 하면 4만원이더라고요. 선물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선물용으로 산거라 구경만 하고 먹어보지는 못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단호박파이가 가장 맛있어 보이네요 ㅎ

 

여자친구와 나눠먹기 위해 블루베리 타르트(5,000원)를 포장해왔어요. 블루베리가 엄청 많이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너무 좋았는데요.

 

 

블루베리가 냉동이 아닌 생 블루베리더라고요. 블루베리잼같은 찐득한 것에 생 블루베리를 버무려서 올려놓은 것 같았는데요. 블루베리가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ㅎ 중간 부분도 적당히 뻑뻑한 게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ㅎ 

 

여자친구가 원래 블루베리타르트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집은 블루베리, 중간층, 타르트지까지 다 맛있다고 했어요 ㅎ

다음에는 또 다른 타르트나 파이를 사 먹어봐야겠네요.

 

한 줄 평 : 가격도 착하고 이뻐서 선물하기도 좋은 파이 맛집

 

이 글은 제 돈 주고 타르트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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