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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카페 헤이헤이, 아이스크림 파블로바 드디어 먹어봤어요!!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12. 11.

 

파주 검산동에 위치한 카페 헤이헤이란 곳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분위기가 좋아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카페인데요. 노트북을 가져가서 작업하기도 좋고 책을 읽기에도 정말 좋은 카페에요. 지난번에 헤이헤이에 방문했던 후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요. 다음메인에까지 올라갔었어요ㅎㅎ

 

2021.07.30 -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 파주 카페 헤이헤이, 야외공간 덕분에 피서온 느낌을 만끽

 

파주 카페 헤이헤이, 야외공간 덕분에 피서온 느낌을 만끽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평화로에 위치한 카페, 헤이헤이라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한번 갔던 곳은 다시 잘 안 가는 스타일인데요. 블로그의 포스팅 소재를 만들기 위함도 있지만

gordonoliver.tistory.com

 

바로 이 포스팅입니다. 이날은 낮에 방문해서 밝은 느낌과 야외 공간에서 마치 피서를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늦은 오후~밤에 방문해봤는데 낮과는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헤이헤이는 낮과 밤이 분위기가 완전 다르지만 둘다 매력적입니다ㅎ

 

 

이건 들어가면서가 아닌 나오면서 찍은 헤이헤이의 밤 모습이에요. 간판과 조명 덕에 외관도 이쁘더라고요ㅎㅎ

 

 

내부 테이블 모습이에요ㅎㅎ 조명과 함께 식물들도 군데군데 있다보니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ㅎ

 

 

테이블 위에도 꽃이 있어요.

 

 

여기는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왼쪽 자리입니다ㅎ

 

 

뭘 주문할지 메뉴판을 보던 중인데 사장님께서 파블로바를 만들고 계시더라고요ㅎㅎ2단짜리를 만드시는데 너무 이쁘고 큼직한게 탐이 나서 파블로바를 먹기로 결정했어요. 친구와 저는 파블로바를 먹기는 먹지만 양심상 살찌니까 2단은 좀 그렇고 1단으로 주문하자고 서로의 의견을 모아 파블로바 1단을 주문했습니다ㅎ

 

 

 

그냥 파블로바가 아닌 아이스크림 파블로바 1단을 주문했어요. 신메뉴라고 하네요ㅎㅎ

 

 

아이스크림 파블로바 1단(10,000원)!!! 직접보니까 엄청 먹음직스럽더라고요ㅎㅎ 바나나도 잘려져 있고요. 위에는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올라가있어요. 이게 달달할 것 같아서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파블로바 옆면은 뭔가 달고나같이 살짝 바삭달콤할 것 같이 생겼고요. 실제로는 바삭 끈적 달달한 식감과 맛이었어요ㅎㅎ

 

 

칼로 은근 도끼처럼 생긴게 재밌더라고요ㅎ

 

 

칼을 사용할까 하다가 그냥 포크로만 먹었는데요. 파블로바의 겉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바삭 끈적 달콤한 느낌이었고요. 하얀 부분은 크림같은 것과 마쉬멜로우같이 살짝 쫀쫀한 느낌의 부분이 공존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생크림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쫀쫀한 부분도 있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ㅎㅎ 파블로바를 처음 먹어봤는데 인상깊고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ㅎ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파블로바 겉부분을 먹어서 살짝 텁텁할 수 있는걸 아이스크림이 차갑게 녹아내리면서 중화시켜 주는 것 같았어요ㅎ

 

 

이곳은 지난번 포스팅 때 피서온 것 같은 느낌을 줬다던 야외 자리에요. 밤이라서 이번에는 뭔가 캠핑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ㅎ

 

헤이헤이는 낮과 밤 둘다 이쁘지만 느낌이 확실히 달라서 마치 공간이 2개인 것만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낮보다 밤이 더 이쁘긴하네요ㅎㅎ

 

한줄평 : 카페 헤이헤이에서는 파블로바가 유명한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ㅎㅎ

이글은 제 돈주고 파블로바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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