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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카페희다 파주야당점, 레트로 감성과 함께 유기농 말차우유 먹리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6. 27.

파주 야당에 위치한 카페희다 파주야당점에 다녀왔습니다. 카페희다는 다양한 우유음료가 유명하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카페희다 파주야당점

예전에도 카페희다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카페는 이용하지 않고 말차우유를 테이크아웃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카페 안에서 음료를 먹으려고 방문을 했는데요. 카페답게 일반적인 커피음료도 있지만 우유를 이용한 음료들이 이쁘게 진열되어있어요. 

 

 

우유음료 종류는 미숫가루우유, 말차우유, 커피우유, 홍차우유, 생딸기우유, 생블루베리우유, 생초코우유 등이 있습니다. 

 

총 3명이서 방문해 미숫가루우유(6,000원), 말차우유(6,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3,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우유음료는 유리병에 담겨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얼음 없이 그냥 음료 자체의 양이 총 500ml라서 다른 카페에 비하면 가격도 착한 것 같습니다 ㅎ

 

 

카페희다의 인테리어는 옛 분위기를 잘 냈는데요. 조그마한 상이나 옛날 TV 등 직접 보면 이쁜 소품들이 곳곳에 많습니다 ㅎ 벽에 걸린 시계도 옛날 뻐꾸기시계 같은 거였어요 ㅎ

 

미숫가루우유(6,000원), 말차우유(6,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3,000원)가 나왔습니다. 쟁반도 옛날 분위기 나죠?ㅎ 게다가 유리잔에 보이는 디자인도 옛날 유리잔 느낌이에요. 소품들이 딱 보면 옛날 것이라는 느낌은 들지만 생활 흠집도 없고 너무 깨끗해서 "진짜 옛날은 아니지만 한 번 옛날 분위기 좀 내려고 노력해봤어!"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ㅎ

 

 

여자친구가 말차우유 먹고 싶다고 해서 우유 음료로 유명한 이곳으로 방문했던 것인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ㅋㅋ 유리잔도 꽤 크고 얼음은 딱 알맞게 들어가 있어서 양도 부족함이 없었어요 ㅎ

 

말차우유나 미숫가루우유는 흔들어서 먹어야 일관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말차우유가 정말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여자친구는 밤에 말차우유 먹고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하던데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은 조심하셔야겠어요 ㅎ

 

미숫가루우유도 목욕탕에서 파는 것처럼 너무 달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희다를 저는 파주야당점만 가봤는데요. 찾아보니 여러 지역에 많이 있는 프랜차이즈더라고요. 우유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옛날 분위기도 즐길 겸 카페희다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줄 평 : 우유 음료가 맛있는 곳

 

이 글은 제 돈 주고 커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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