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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일산 대화동 카페 퐁당에서 30℃ 클래식라떼 한잔 후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12. 19.

 

일산 대화동에 위치한 카페 퐁당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퐁당에 있다고 해서 처음 방문하게 된 곳인데요. 친구는 단골이라고 합니다ㅎ

 

 

카페 간판이 옆에는 없고 코너자리 중앙에서만 보이게 간판이 달려있어요.

 

 

디저트로는 토스트, 쿠키, 마카롱, 케이크 같은 종류들이 있고요. 음료종류가 엄청 많아요. 메뉴판이 5칸이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가장 오른쪽칸 밑쪽에 있는 클래식라떼(30℃)에 시선이 집중됐어요ㅋㅋㅋㅋ 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다른이름으로 팔던 라떼가 있었는데요. 온도가 아주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애매한 온도의 라떼였거든요. 양이 적었는데 보통 라떼보다는 커피맛이 좀 더 진한 맛이었어요. 근데 그게 그렇게 맛있어서 가끔 생각이 나곤 했는데 여기서 클래식라떼(30℃)라고 온도까지 표기해서 파니까 그거랑 비슷한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ㅎ

 

그래서 클래식라떼(30℃)로 주문했어요.

 

 

매일 한정 판매하는 수제스콘도 있는데요. 가격은 3,000원~3,500원이라고 합니다. 스콘의 결이 잘 갈라진 것으로 보아 맛있을 것 같아요ㅎ

 

 

 

쿠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친구가 줘서 하나 먹어봤는데 꾸덕하니 맛있더라고요ㅎㅎ

 

 

홍콩와플도 판다는데 이건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ㅎ

 

 

마카롱은 2,200원으로 가격이 아주 약간 착하네요ㅎ

 

 

맞은편에 위치한 치킨플러스를 홍보하려는 것은 아니고 카페 테이블과 분위기는 이렇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찍어봤어요ㅎ

 

 

다양한 책들도 있어요. 책 장르가 다양해서 책 좋아하신다면 읽고싶은 책이 한권쯤은 얻어걸릴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ㅎ

 

 

클래식라떼(30℃)(4,000원)이 나왔어요. 비교적 약간은 작은 컵에 담겨져 나옵니다.

 

 

맛을 봤는데 역시나 일반 카페라떼보다는 좀 더 커피맛이 진했어요. 마실 때 우유가 밑에 샷이 위에 있기 때문에 위에만 조금 맛본다면 커피맛이 꽤 강하고 좀더 꺾어 마시면 우유도 좀 더 입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라떼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커피와의 대조되는 효과때문일까요? 우유맛도 뭔가 좀 더 고소한 것 같고 맛있습니다.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음료는 뜨겁지가 않고 게다가 양도 많지가 않기 때문에 순삭되는........걸 경험했어요!

 

한줄평 : 양에 비해 좀 비싼감이 있지만 그래도 라떼 좋아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ㅎ

이글은 제 돈주고 라떼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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