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덴세 라고아 윤스테이그릇 너무 이쁘네요(+할인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덴세 라고아라는 이쁜 그릇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윤스테이그릇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독특한 디자인과 생김새가 매력적이어서 보는 순간 마음을 사로잡더라고요ㅎㅎ 실제로 오덴세 라고아 그릇을 구매한 후 리뷰하는 것이 아니라 이뻐서 소개해보는 글이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구매욕구를 일으키는 만큼 여러 후기들을 참고하여 장단점을 정리하였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일단 오덴세 라고아는 오덴세의 콜렉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 좌측에 보면 COLLECTIONS 밑에 여러종류들이 있죠? 라고아 외에도 아틀리에 노드나 레고트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그릇들 중에 하나에요. 처음 구경하시는 분들은 라고아 외에 다른 것들도 구경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라인으로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ㅎ

일단 밥공기는 이렇게 생겼고 가격은 2만원입니다. 국공기는 조금 더 큰 사이즈인데 2,000원이 비싼 22,000원이에요. 이쁜만큼 비싼 감이 있긴 하죠?ㅋㅋ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그릇 표면에 굴곡을 준 것이 마치 예술작품 같아요ㅋㅋㅋ살아 숨쉬는 자연의 파동을 굴곡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원형 접시는 미디움 사이즈가 3만원, 라지 사이즈가 4만원이에요. 가장자리 부분에 특유의 굴곡이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ㅎㅎ 밥공기, 국공기에 비해서는 굴곡의 단차가 적은 편이지만 자연스럽게 잘 표현해냈어요.

소스볼(15,000원)과 머그컵(25,000원), 반찬을 담는 용도의 원형 찬기(18,000원)도 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수저받침 등)이 있습니다.

오덴세 라고아 라인은 굴곡진 디자인이 포인트이고 라고아로만 구매하신다면 나름 통일성있는 디자인으로 깔끔해보일 것 같아요.

윤스테이에 나온 그릇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중인 아틀리에 노드 라인의 오덴세 그릇인데요. 정제된 느낌을 지닌 깔끔한 디자인의 그릇들이에요. 가장자리 근처 부분에 홈이 파여져 있는게 매력포인트 같습니다. 아틀리에 노드는 지금 세트 구성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들이 전부다 할인 중이에요. 구매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면 되겠네요ㅎ

자 그럼 이제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장점 1 : 이쁜 디자인

장점 2 :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

 

하지만 장점 뒤에 단점들도 숨어있는데요.

단점 1 : 무겁다. 아무래도 코렐에 익숙한 분들은 오덴세 그릇의 무게 때문에 처음에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단점 2 : 코렐, 포트메리온같은 유광그릇이 아닌 무광의 오덴세 그릇이 기름류 특히 고추기름 같은게 묻었을 때 아무래도 퐁퐁질을 더 여러번해야 깨끗하게 닦인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깨끗하게 지워지기는 하지만 1번 문지를 걸 좀 여러번 문질러야하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단점 3 : 굴곡진부분이나 홈이 파여져 있는 부분에 음식물이 잘 끼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퐁퐁질을 세심하게 해주어야 깨끗하게 닦인다고 하네요. 

단점 4 : 좀 비싼 가격

 

구매를 하기 전에는 직관적으로 보이는 장점보다 실제 사용했을 때 느끼게 될 단점들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막상 이뻐서 구매했다가 예상치 못한 단점들로 인해 괜한 과소비가 되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때문에 제가 정리해드린 단점들을 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할 수 있겠다 싶으신 분들은 이 이쁜 그릇들을 종류별로 데려가시면 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전 사실 제가 정리한 단점들을 다 받아들이고 그릇을 사고 싶지만 혼자사는 만큼 저런 많은 종류의 그릇도 필요없고 이쁜 그릇도.......ㅠㅠ

 

신혼이거나 친구들을 자주 초대하시는 분들한테 어울릴 그런 그릇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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