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비엔나커피하우스 일산탄현점, 처음 맛보는 고급커피 프란치스카너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1. 13.

 

일산 탄현에 위치한 제니스상가에 서브웨이를 먹으러 갔다가 2층에 비엔나커피하우스라는 걸 우연히 보고 방문하게 됐어요. 제니스상가는 많이 방문했었는데 비엔나커피하우스를 처음 본거 보면 제가 2층에는 올라간 적이 없었나봐요......ㅋㅋㅋㅋ

 

 

비엔나커피하우스 외관입니다.

 

 

가운데가 뚫린 대형 커피잔처럼 생긴 공간이 눈에 띕니다.

 

 

공간도 꽤 넓고 테이블도 둥근 것과 사각형이 있는데요. 의자가 까만색과 초록색이 있는데 2개가 높이가 좀 달라서 어느테이블에 앉으면 책상이 좀 높고 어느 테이블에 앉으면 적당하고 그렇습니다.

 

 

졸귀탱 전구도 있어요ㅋㅋ

 

 

비엔나커피하우스에 왔으니 비엔나 전통 커피를 마셔야겠죠?ㅎㅎ

저는 비엔나커피라는게 한종류인지 알았는데 다양하더라고요. 아인슈패너, 아인슈패너 엘리자벳, 아인슈패너 합스부르크, 아이스뷔너멜랑즈, 레체레체 에스프레소, 레체레체 멜랑즈, 프란치스카너, 뷔너 멜랑즈, 모짜르트 비엔나로 총 9가지가 있었어요ㅎ

 

 

저는 여자친구랑 같이 프란치스카너(5,500원), 뷔너 멜랑즈(5,500원)을 각각 한잔씩 주문했어요.

 

 

 

왼쪽이 뷔너 멜랑즈고요. 오른쪽이 프란치스카너에요.

 

 

거품이 정말정말 부드럽고 고왔어요. 맨 위에는 토치로 지진 것 같아요ㅋㅋㅋㅋ

 

 

프란치스카너는 위에 올려진게 우유거품이 아니라 크림이었는데요.  크림 위에는 시나몬가루랑 설탕 같은게 뿌려져 있더라고요ㅎ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다가 맛이 고급져서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든데요. 뷔너 멜랑즈는 진짜 진짜 고급스러운 라떼의 맛이었고 프란치스카너는 달달하면서 표현하기 힘든 풍미와 맛이었어요ㅋㅋㅋㅋ

제 입맛에는 프란치스카너가 더 맛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가 들어가는 양이 꽤 적어요. 보통같으면 5,500원짜리 커피가 이 정도라는 것에 성이 안 찼어야하는데 이 커피는 너무 맛있고 고급스러워서 그냥 5,500원 값어치 제대로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ㅎ 

 

한줄평 : 색다른 커피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이글은 제 돈주고 커피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트모양 공감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 하셔도 누르실 수 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