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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버거킹 통베이컨와퍼 3,900원 행사로 먹어본 솔직후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7. 4.

안녕하세요?

오늘은 버거킹의 통베이컨와퍼를 먹어본 후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통베이컨와퍼가 신메뉴로 나온지는 좀 됐지만 뒤늦게 먹어보게 됐어요ㅎ 6월 28일(월)~7월 4일(일) 행사로 프리미엄 와퍼 3종을 3,9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3종은 콰트로치즈와퍼, 통베이컨와퍼, 치즈와퍼입니다. 콰트로치즈와퍼랑 치즈와퍼는 예전에 많이 먹어봤고 통베이컨와퍼는 블로그 이웃들의 후기만 읽어봤지 여태 먹어보진 못했었어요. 그래서 3,900원을 지불하고 통베이컨와퍼를 포장해왔습니다. 참고로 원래 통베이컨와퍼의 단품가격은 7,500원입니다.(기네스통베이컨와퍼 단품가격은 8,500원)

통의 T와 베이컨의 B를 따온 것인지 TB라고 적혀있네요ㅋㅋㅋㅋ

포장을 벗기면 두툼한 베이컨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통베이컨은 총 2개가 들어있어요.

베이컨에 칼집도 나있습니다.

통베이컨와퍼를 먹어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맛에 대해 실망을 했습니다. 패티 외에 두꺼운 베이컨으로 인해 씹을거리가 많아졌다는 장점과 함께 통베이컨으로부터 오는 단점들도 있더라고요. 첫번째로 베이컨을 좀 더 구워서 넣었으면 좋았을 거란 점이에요. 좀 더 구웠으면 베이컨의 풍미도 더 살고 식감도 좋았을 것 같아요. 두번째는 통베이컨 안에 존재하는 질겅질겅한 식감의 부분입니다. 힘줄이 섞인 부분이 있어서 예상하는 베이컨의 식감과는 다르게 이질적인 부분들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계속 오랫동안 씹으면 씹힐 정도이긴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뱉어내야하는게 맞다고 판단.......

저는 또 사먹게 될 것 같진 않습니다. 다음번에 이런 행사를 하게 된다면 제가 좋아하는 콰트로치즈와퍼를 먹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줄평 : 차라리 얇은 베이컨을 많이 넣는게 현명할듯.......

이 글은 제 돈주고 햄버거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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