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독퍼 직접 먹어본 후기(불맛X)

버거킹 독퍼라고 들어보셨나요? 강아지한테 먹일 수 있는 간식인데요. 2019년에 이벤트성으로 출시됐는데 이번에 재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2월 7일~ 2월 20일까지 버거킹 독퍼 1+1 행사를 한다고 해요.

 

 

버거킹 독퍼 DOGPPER

이번에는 버거킹과 하림펫푸드와 함께 콜라보했는데요. 그래서 3년 전에 출시했던 맛과는 달라진 것 같아요. 이번에는 버거킹 리얼독퍼거든요 ㅎㅎ 게다가 권장섭취량도 3년 전에 비해 달라졌습니다. 

 

 

포장도 이쁘게 되어있는데요 ㅎㅎ 가격은 2,500원입니다. 독퍼 위크(2월 7일~20일)에 구매하시면 이게 총 2개예요.

 

 

100% HUMAN GRADE고요. 독퍼 권장 급여량이 초소형견 1~3개, 소형견 3~5개, 중형견 5~9개, 대형견 9~13개입니다. 3년 전 독퍼는 대형견의 권장급여량이 5개 이하였던 걸 생각하면 은근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제가 직접 먹어봤는데요. 사람이 먹기엔 좀 밍밍하더라고요. 그리고 와퍼의 불맛은 제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밍밍해서 그런 걸 느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인간인 제 입맛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ㅎㅎ

 

여자친구 동생이 기르는 강아지 요크셔테리어한테 줘봤는데요. 며칠 굶었던 것처럼 환장하고 먹더라고요 ㅎㅎ 참고로 14년 정도 산 노견이라서 물에 불려서 줬습니다.

 

성분을 보니 강아지에게 알레르기 없게 만들었고 좋아하게끔 잘 만든 것 같아요. 독퍼 2,500원짜리 1개를 구매하면 박스에 총 2개가 들어있는데요. 좀 비싸지만 행사기간에 1+1으로 구매하면 꽤 괜찮은 가격 같습니다.

 

한 줄 평 : 강아지가 겁나 맛있대요 ㅎ

이 글은 제 돈 주고 독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트 모양 공감 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 하셔도 누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