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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맥도날드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와 차이점은?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3. 22.

오랜만에 맥도날드에 방문해서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를 먹어봤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신메뉴라고 되어있긴 한데 찾아보니 작년 여름에도 이미 있는 걸로 봐서 새로 나온지는 꽤나 된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는 가격이 2,500원입니다.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2,500원)를 받으면 살짝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그냥 보면 딸기 아이스크림에 오레오가 뒤섞여있는 느낌이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맥도날드에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라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위의 사진도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딸기랑 오레오가 들어가 있으니까요. 

 

제가 알아보니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는 딸기 아이스크림 + 오레오이고,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는 우유 아이스크림 + 딸기시럽딸기 시럽 + 오레오입니다. 아이스크림에 딸기맛을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냈느냐 딸기 시럽으로 냈느냐 차이인데요. 그냥 얼핏 생각해보면 딸기 아이스크림이 딸기 시럽보단 낫다 싶은데요. 여자친구는 차라리 딸기 시럽으로 맛을 낸 딸기 오레오가 더 낫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둘 다 먹어본 게 아니라서 비교를 못합니다만 여자친구 말에 의하면, 그냥 우유 아이스크림 자체가 맛있어서 깔끔한 우유 아이스크림에 딸기 시럽을 더한 게 더 맛있다고 합니다. 

 

근데 사실 여자친구는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를 이름에 속아서 주문하게 된 건데요. 이름에 오레오라는 말이 안 들어가서 오레오가 안 들어갔을 줄 알았대요. 찾아보니 맥플러리는 오레오란 말이 안 들어가도 오레오가 항상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

맥도날드 가면 사진에 까만 게 올라가 있는 이미지도 볼 수 있는데요. 말린 딸기의 경우에는 검붉은 색이기 때문에 딸기 과육인가 싶었어요...... 자주 먹는 사람이 아니라 이름에 속은 것 같아요.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 맛 자체는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 메뉴 외에도 스트로베리콘도 있는데 딸기 아이스크림 그 자체입니다. 

 

나온지는 꽤 됐지만 안 드셔보신 분 있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ㅎ

 

이 글은 제 돈 주고 아이스크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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