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크로크무슈, 솔직히 제일 맛있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뚜레쥬르의 크로크무슈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뚜레쥬르 빵들을 리뷰하면서 몇번 언급한 빵이기도 한데요. 뚜레쥬르에서 딱 한가지만 골라야 된다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선택할 제품이 바로 크로크무슈입니다. 가격은 2,2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고 생김새또한 굉장히 평범하지만 맛은 끝내주는 빵이죠ㅎㅎ

제가 크로크무슈를 검색하다보니 재밌는 것도 발견했어요ㅋㅋㅋㅋㅋ

순간 제가 답변한 건줄 알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항상 크로크무슈는 뜯기 바쁩니다.ㅋㅋㅋ 이렇게 생긴게 총 2개 들어있는데요. 리뷰고 뭐고 일단 뜯어버렸네요........이렇게 접시에 두고 10~15초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보시면 빵과 빵 사이에는 치즈와 슬라이스햄이 한장씩 들어가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준 후에는 이렇게 치즈가 살살 녹아있어서 맛이 좋아져요ㅎㅎ

빵 한쪽면 위에는 마요네즈와 치즈가 올라가 있는데 이것과 빵 사이에 있는 치즈로 인해 자칫 느끼하지만 그 느끼함으로 아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생각해보면 저의 최애메뉴이긴 하지만 느끼한 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일 수도 있겠어요. 

빵 가장자리부터 먹어준 후에 이렇게 맛있는 부위만 남겨뒀다가 아껴먹는 건 저만의 꿀팁 ㅎㅎ

 

원래 크로크무슈는 프랑스식 샌드위치라는데요. 요즘에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많아요. 달걀후라이와 베샤멜소스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닭고기 등의 고기를 이용하거나 치즈도 고급스런 에멘탈 치즈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레시피 변형이 시도되고 있는 요리입니다ㅎㅎ 역사가 100년도 넘었으니 다양한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뚜레쥬르에서 크로크무슈 한번도 안 드셔보셨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ㅎㅎ

이 글은 제 돈 주고 크로크무슈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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