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양행 카라멜아몬드앤프레첼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림양행 카라멜아몬드앤프레첼을 리뷰할거에요.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그린티라떼아몬드퍼프볼과 마찬가지로 홈플러스 1+1 행사 때 구매했어요.

카라멜아몬드앤프레첼

아몬드 42.487%, 소금 1.146%, 카라멜분말 0.219%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금은 1.146%면 제 생각에는 조금 많은 것 같은데요. 아마도 프레첼 겉면에 알갱이로 붙어있어서 이 정도의 양이 들어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뒷면이에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지난번에 리뷰했던 그린티라떼아몬드퍼프볼도 그렇고 이번 제품도 그렇고 영양성분표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나트륨이 일일권장량에 몇%인지 궁금했거든요ㅋㅋ

이 제품은 아몬드랑, 프레첼이 같이 들어있어요. 그냥 아몬드에 시즈닝만 하거나 아몬드에 초콜릿류를 코팅한뒤에 시즈닝해서 결국 아몬드만 들어간 제품들이 있는데요. 카라멜아몬드앤프레첼이나 마늘빵아몬드 같은 경우는 실제로 프레첼이나 마늘빵이 들어있어요. 카라멜아몬드앤프레첼이라고 해서 이거는 프레첼이 들어간 걸 직감했는데 마늘빵아몬드는 앤이 중간에 안 끼어있어서 마늘빵이 들어있는 줄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ㅋㅋ

내부는 이렇습니다. 프레첼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 흔들다 보면 아몬드도 엄청 올라오긴해요.

아몬드와 프레첼의 모습이에요. 아몬드 겉면에 살짝 설탕코팅처럼되어서 카라멜시즈닝이 있구요. 프레첼도 마찬가지인데 소금도 보여요. 위의 사진처럼 프레첼에 뚫려있는 구멍에 카라멜시즈닝이 덕지덕지 안 붙어 있는 게 있는가 반면

이렇게 카라멜시즈닝으로 구멍을 메울 정도로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도 있어요. 어쩌다 나오는 게 아니고 꽤 자주 나와요.

위에 내부를 한 번에 보여드린 사진만 봐도 아실거에요ㅋㅋ

 

카라멜아몬드앤프레첼은요. 아몬드만 먹었을 때는 아몬드에 카라멜시즈닝이 입혀진 거라서 예상할 수 있는 달달고소한 맛이에요. 프레첼은 카라멜시즈닝과 겉에 붙어 있는 소금의 조합이 너무 좋아요. 프레첼에는 원래 소금이 붙어있다보니 소금맛을 노리고 프레첼을 사용한 신제품을 의도적으로 낸 건지는 잘 알 수 없습니다만 소금이 신의 한 수입니다ㅋㅋㅋ

 

바로 위의 사진처럼 구멍에 카라멜시즈닝이 차있는 프레첼에서 더욱 더 단짠단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ㅎ 지난 번에 리뷰한 그린티라떼아몬드퍼프볼은 녹차초콜릿이 아몬드를 감싸고 있어서 많이 달달하지만 이번 제품은 카라멜이 엄청 두껍게 감싸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덜 달았습니다. 그렇기에 간식 뿐만이 아닌 맥주 안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ㅎ

 

한줄평 : 카라멜이라는 단어때문에 엄청 달달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안 달았고 프레첼을 먹을 때 소금과 카라멜시즈닝의 단짠단짠한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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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식품리뷰] - 길림양행 그린티라떼아몬드퍼프볼 먹어본 후기

길림양행 그린티라떼아몬드퍼프볼 먹어본 후기

이 글은 제 돈 주고 카라멜아몬드앤프레첼을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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