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마을 카페 데이밋427, 공부하기 좋은 카페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운정 가람마을 먹자골목에 위치한 카페인 데이밋427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요즘 동네 친구들과 시간이 되는 날 카페에 모여서 각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카페에서 공부하는 걸 카공이라고 하더라고요ㅎ 요즘 집에서 책도 많이 안 읽고 예전에 비하면 게으르게 행동하고 있어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어요ㅋㅋㅋㅋ 저는 카페에 나가서 블로그를 하기도 합니다ㅎ

제가 예전에 포스팅했던 복다다 무한리필 샤브샤브 훠궈(승희네짬뽕)집 바로 옆이에요. 

데이밋은 Daymeet이더라고요. 427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카페는 흰색 바탕의 외관에 민트색이 섞여있어서 깔끔한데 왠지 마카롱 집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ㅋㅋㅋㅋ

저는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한잔 주문했어요. 블루라떼라는게 뭔지 궁금해서 여쭤보니 연유라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에이드는 레몬, 자몽, 자두, 체리, 오렌지맛이 있는데요. 다 수제라고 합니다ㅎㅎ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크로플은 베이직크로플, 브라운 치즈 크로플, 아이스크림 크로플이 있어요. 아이스크림이 왠지 맛있을 것 같네요ㅎ 스콘도 종류가 좀 있는데요. 로투스 스콘과 초코칩 스콘이 있어요.

오레오 스콘, 아몬드 스콘, 수제쨈 스콘도 있습니다. 스콘이 울퉁불퉁한게 잘 만들어진 스콘 같아요ㅎ

마들렌도 파네요ㅎ

레몬케이크, 크림치즈 브라우니 파이, 크림치즈 애플 파이, 호두 피칸 파이, 초코칩 브라우니 파이도 있는데요. 파이도 맛있을 것 같아요ㅎ 아이스크림은 1천원 내고 추가할 수 있는 파이도 있는데 예전에 피스피스에서 아이스크림 추가한 파이 먹은 게 생각나네요ㅎ

스콘은 아무리 봐도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근접샷도 찍어봤습니다ㅎ

kindapunk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어요. 유명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ㅋㅋㅋ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가 나왔어요. 맛은 있었는데 양이 좀 적은게 아쉬웠습니다ㅋㅋ

카페에 테이블 수는 6개 인데요. 제가 앉은 자리1개와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5자리가 다에요.

흰색 바탕의 인테리어라서 깔끔하고 이뻐요.

의자도 이쁘네요ㅎ

공기청정기도 있는데 독특하게 생겼어요.

테이블 위에는 이런 장식품도 하나씩 놓여있어요.

이쁜데 공부하러 갔을 때는 공간 차지해서 좀 별로에요ㅋㅋㅋㅋㅋ

유리창 앞에 줄로 뭘 걸어놔서 그런지 더 느낌있고 좋네요. 구석에 선인장도요ㅎ

전등도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이쁜 거울과 마쉘스피커, 더치커피메이커, CIME 커피머신, 촛불 등 이쁜 소품들이 많이 보여요ㅎ

이 전등도 독특한 디자인이라 자꾸 눈이가요ㅎ 이곳은 깔끔한 흰색 바탕에 이쁜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있고 색감도 잘 맞춰 놓여있어서 실제로 보면 꽤 이쁜 곳이에요ㅎ 여기서 3시간정도 공부를 하다왔는데 공부하기에 꽤 만족스러운 공간이었습니다. 노트북을 갖고 작업하기에는 테이블이 살짝 작은 편이에요.

 

한줄평 : 공부하기도 좋고 그냥 차 마시기에도 좋은 이쁜 카페입니다.

이 글은 제 돈주고 커피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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