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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제품리뷰

M5001APLUS 모델 JMW드라이기 사용 후 솔직한 후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19. 6. 27.

안녕하세요?

오늘은 JMW드라이기

리뷰해보려고해요.

모델은 M5001APLUS입니다.

언박싱!!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EPLUS인가?

이마트에서 1만원 중후반대의 드라이기를

십여년 사용했는데요.

전선피복의 문제가 생겨서 바로 이때다!!하면서

드라이기를 새로 주문했어요.ㅋㅋㅋㅋㅋ

집에서 드라이기 사용할 때마다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좋은 드라이기를 사려고

이건 왜 이렇게 안 망가지나? 하면서 

살아왔거든요.

드디어 꼬투리잡을게 생겨서 바로 버렸습니다 ㅎㅎ

일단 미용실 드라이기같은 크고 바람이 센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싶었던 이유는

머리도 빨리 말릴 수가 있고 머리 말린 후에

머리 세팅력이 상당히 좋기 때문이었어요.

친구가 예전에 드라이기는 JMW가 좋다고

했던 말이 기억나서 이걸로 바로 질렀습니다.

이렇게 박스에 포장되어서 도착했고요.

드라이기 살때 사은품으로 1.5m 연장선을 

준다고 했습니다.

가격은 68,000원이에요.

예전에 쓰던 것보다는 3배이상 비싸지만

그런 싸구려도 10년 이상을 썼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거 사보자 해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사실 드라이기가 수십만원대인 제품도 있잖아요 ㅎ

이 드라이기의 장점은 일반모터가 아니라

BLDC모터를 사용한다는 점이에요.

BLDC 모터가 내구성이 좋아서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좋은 편이에요.

이걸 항공모터라고도 하나봐요ㅋㅋ

BLDC모터의 장점이 또 있네요.

미세유해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바람도 엄청 셉니다.

바람이 세면 머리말리는데도 시간이 단축되서 

좋잖아요 ㅎㅎ

저같은 남자의 경우에는 사실 크게 차이 안나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머리가 길어서 바람이 센게

확실히 더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이 드라이기는 열을 완벽하게 차단해서 

냉풍으로 사용했을 때 정말 차가운 바람이 나와요.

일반 드라이기는 미열이 남아서 냉풍으로 바뀌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고 다 바뀐 후에도 그닥 차갑지가 않죠.

이 드라이기는 다릅니다 ㅎ

전자파도 차단된다네요.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드라이기 모양은 이렇습니다.

이게 손잡이가 접혀서 여행갈 때 휴대하기 좋은

접이식모델도 있는데요.

저는 집에서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그냥

고정식 손잡이 모델로 샀어요.

HOT버튼이 저렇게 안눌려져 있으면 냉풍이

나오고요. 

저 버튼을 누르면 열풍이 나와요.

바람세기는 2단계밖에 되질 않지만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어요.

 

그럼 이제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저런 이온이 나온다 어쩐다 전자파가 차단된다

이런말 다 빼고 체감한 것을 바탕으로

다른 드라이기와 크게 차이가 나는 점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일단 첫번째로,

바람의 세기가 정말세서 머리가 금방 말라요.

게다가 머리카락도 원하는 모양으로

잘 세팅이 됩니다.

 

두번째로,

냉풍이 정말 차갑게 나와서 좋아요.

저는 머리말릴 때 열풍으로 바로 말리지 않고

냉풍으로 어느 정도 말린 후에 

마지막에 열풍으로 빠르게 말려주거든요.

그래서 냉풍이 차갑다는데에

개인적으로 정말 좋습니다.

세번째로,

머리를 말리고 난 후에 만져보면 느낄 수 있는

것이 정전기가 전혀 없어요.

다른 드라이기는 말리고 난 후에

정전기가 조금씩 일어난 적이 있는데

JMW드라이기는 전혀 그렇지 않네요.

 

이상이 체감상 느낀 차이점이었습니다.

미세유해물질이 발생 안된다고 하는데

그건 뭐 제가 감지기도 아니고 모르는

부분이니까요 ㅋㅋㅋㅋ

 

참고로, 전원코드 근처에 붙어있는

이 태그를 훼손할 시에는 A/S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드라이기 손잡이 부분에 붙은 것도 아니고

전원코드 근처여서 일부러 떼어내려고 하지 

않으면 훼손될 일도 없겠네요.

 

그리고 JMW드라이기는 모델이 정말 많아요.

색상도 다양하고요.

저는 판매하는 홈페이지의 상품구매후기들을

많이 읽어보고 M5001APLUS 모델을

결정한 것인데요.

이것보다 더 비싼 상위모델

MS6020B의 경우에는

더 좋다고 홍보는 하는데

체감상 차이가 전혀 없다고 하네요.

게다가 네이버에 JMW 드라이기라고 검색하면

제가 산 모델명이 연관검색어에 나와요.

그만큼 많이 찾는다는 뜻이겠죠?ㅎㅎ

이 모델만큼 많이 찾는 모델이

MG1800PLUS에요.

2개의 차이점이 무게가 16g 차이난다는거 말고는

크게 차이점이 없네요.

흠, MG1800PLUS모델이 조금 더 싼데

이걸로 살 걸 그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M5001APLUS모델을 

몇주전에 최저가로 68,00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61,000원이에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좋은 드라이기를 샀다는 거에

기분은 좋습니다.

혹시나 JMW 드라이기를 사실 분들은

굳이 최신모델 비싼 거 사시지 마시고

예전 모델에서 마음에 드는 색상과

약간의 차이점들을 잘 고려해보시고

구매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참고로 대형마트에 가셔도 JMW드라이기가

있던데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게 훨씬 저렴해요.

 

이 글은 제 돈 주고 필요해서 구매하게 된

제품에 대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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