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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제품리뷰

이케아 SOCKER(소케르) 온실 화이트로 칼라데아 뷰티스타 살리기 대성공 ㅎ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2.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케아 SOCKER(소케르) 온실 화이트라는 제품을 리뷰할거에요. 간단히 말해 집에 두고 사용하는 미니 온실이에요. 얼마 전 당근마켓에서 칼라데아 뷰티스타라는 식물을 구매했어요. 칼라데아 뷰티스타가 심겨있는 화분까지해서 5,000원에 구매했는데 너무 이쁜거 있죠? 화분도 정말 좋은 화분인데 말이에요 ㅎ

(알고보니 식물이름의 앞에 칼라데아가 붙는 식물들이 많더라고요. 칼라데아 아마그리스,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칼라데아 비타타, 칼라데아 진저, 칼라데아 마란타,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칼라데아 마코야나 등이 있어요. 저는 이런 종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구매했는데 칼라데아 뷰티스타가 잎의 무늬나 색감이 가장 제 스타일로 이뻤어요 ㅎㅎ

칼라데아는 그리스어로 바구니라는 뜻의 칼라토스에서 유래됐다네요. 잎이 바구니모양으로 모여서 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어진 것 같아요.)

그런데 칼라데아 뷰티스타가 제 집에서 잘 적응을 못해서 인지 거래 당시만해도 잎이 잘 펴져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잎이 담뱃잎처럼 말리더라고요ㅠㅠ 아무래도 집 안이 건조해서 그런 것 같은데 가습기를 켜놔도 크게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칼라데아 뷰티스타의 잎을 이쁘게 살려내기 위해 알아보던 중 이케아에서 나온 온실을 찾게 됐어요.

바로 구매했습니다ㅎ

이렇게 생긴 미니 온실이에요. 칼라데아 뷰티스타의 잎이 마치 수채화처럼 너무 이쁘지 않나요? 미니 온실 안에 물이 든 컵과 칼라데아 뷰티스타를 같이 넣어두니 다시 잎이 살아났어요ㅎㅎ 휴~ 하마터면 이쁜 식물을 바로 죽인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 까다로운 식물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쁘니 봐줘야겠죠 ㅎ

이렇게 문을 위로 열고 닫고 할 수 있어요. 너무 활짝 열어두면 습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은 못 줄 것 같아서 처음에는 열었다 닫았다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손잡이 부분의 방향을 바꿔서 맞닿게 해주면 조금 열리게 유지를 시켜줄 수 있더라고요. 손잡이가 헐렁하지 않고 살짝 뻑뻑한 마찰감이 있기에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칼라데아 뷰티스타 잎이 정말 이쁘죠? 이케아 온실 덕분에 이쁘게 잘 키울 수 있게 됐어요. 이렇게 이쁘게 키운지 한달 정도되니 넣었다 뺐다도 해줘야하고 온도, 습도에 은근 민감해서 다른 야생화 키우는 것보다 배로 힘들긴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뻐서 데리고 온거 잘 키워야겠죠. 완전 애기에요. 애기~ 

관심 안 주면 관심달라고 시위하는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

이케아 SOCKER(소케르) 온실 화이트는 이케아에서 직접 사면 17,000원인가? 했던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는 구매당시 최저가인 23,920원에 구매했어요.

식물키우는데 미니온실이 필요하신 분은 이 제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미니온실이 작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좀 더 큰 걸 원하시는 분들은 받아보고 생각보다 작다면서 아쉬워 하더라고요. 제품규격이 폭 45cm, 깊이 22cm, 높이 35cm이니 잘 알고 구매에 대한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작아서 책상에다가도 놨다가 거실에도 놨다가 해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럼 칼라데아 뷰티스타위해 이케아 SOCKER(소케르) 온실 화이트를 구매 후 사용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ㅎ

이 글은 제 돈주고 커피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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