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춘천 구봉산 카페, 곤트란쉐리에 지씨아뜰리에에서 루프탑과 맛있는 빵 즐기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10. 24.



안녕하세요?

오늘은 춘천 구봉산에 위치한 카페인 곤트란쉐리에 지씨아뜰리에라는 곳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GC Atelier의 GC는 곤트란쉐리에 셰프의 이름에서 따온 거에요. 제가 사는 파주에는 지씨 에피세리라는 곳이 있는데 이것도 지씨가 곤트란쉐리에를 의미하더라고요ㅎㅎㅎ 프랑스 블랑제리 곤트란쉐리에의 대형 카페들이 찾아보니 여러곳이 있더라고요ㅎ

 

 

곤트란쉐리에 지씨아뜰리에의 외관입니다. 앞에는 주차공간이 있는데 대형카페치고 주차장이 엄청 넓지는 않은 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보니 날씨도 너무 좋고 앞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ㅎ

 

 

아주 조금씩 단풍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요ㅋㅋ

 

 

이 다리를 따라 걸어가면 입구가 나오는데요. 

 

 

10월이라서 할로윈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ㅎ

 

 

브런치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파니니 메뉴들도 있어요. 근데 유명한 곳 답게 확실히 가격이 세긴 합니다ㅋㅋ

 

 

곤트란쉐리에 베스트 메뉴 5개가 크루아상, 뺑 오 쇼콜라, 바게트 트라디시옹, 퀸 아망, 크루아상 오 자멍드라네요. 근데 이걸 늦게 봐서 베스트 메뉴가 뭔지도 모르고 골랐어요ㅋㅋ

 

 

 

빵들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이미 입구 들어서면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해서 기대에 잔뜩 부풀어있었어요>_<

 

 

빵들이 다 개성있게 생겼어요.

 

 

크로플도 있는데 플레인크로플, 시나몬크로플, 초코크로플 3종류가 있더라고요.

 

 

인절미 크로와상

 

 

로프 페스츄리

 

 

프로마쥬 블랑, 청포도 크로퍼프

 

 

좌측 하단에 보이는데 베스트 5 안에 들어가는 '퀸 아망'이에요.

 

 

몽블랑처럼 생겼는데 이건 몽마르뜨래요.

 

 

 

케이크류도 있어요.

 

 

대형 카페답게 음료의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일단 루프탑으로 향했어요. SKY-MIRROR GARDEN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내려서 보니까 왜 이름이 스카이미러인지 알겠더라고요ㅎㅎ 경사진 곳에 원형 거울이 있는데요. 여기에 하늘이 비춰요. 제가 내려서 봤을 때는 하늘에 구름이 없어서 그냥 하늘색만 보여서 그냥 그랬는데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까 구름이 비춰진 거울의 모습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저는 기회가 안돼서 직접 이쁜 거울의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하늘에 구름 많은 맑은날 놀러가신다면 이쁜 사진도 건지실 수 있을 거에요ㅎ

 

 

해가 나고 날이 맑아서 루프탑이 너무 이뻤어요. 게다가 저 말고는 다른 일행이 아무도 없어서 마치 루프탑 전체를 빌린 것처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곤트란쉐리에도 뷰가 좋지만 줄지어 들어서 있는 다른 카페들도 뷰가 좋겠더라고요. 

 

 

햄치즈가 들어간 치아바타 빵이랑 시나몬크로플, 퀸 아망을 골랐는데요. 

 

 

시나몬크로플에서 버터맛이 풍부하게 나서 정말 제대로 된 크로플이다 싶었고 

 

 

햄치즈 치아바타는 무난했지만

 

 

퀸 아망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왜 베스트5에 들어가 있는지 알겠더라고요ㅎㅎ 이것도 버터맛이 정말 많이 나는데 드셔보시면 무조건 상상이상의 맛이라서 깜짝 놀라실 것 같아요. 4,200원으로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진짜 너무 맛있어서 퀸 아망은 진짜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ㅎ

 

 

 

맛있는 빵을 먹으면서 산으로 둘러쌓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참 좋아요ㅎㅎ

 

 

밑에도 단풍을 좀 구경하고요ㅎ

단풍놀이도 이번에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인생을 좀 즐겨야겠습니다

 

 

이건 루프탑에서 볼 수 있는 곤트란쉐리에셰프의 모습이에요ㅋㅋ

 

 

이런 거울들도 있어요 

 

 

햇빛만 너무 쬐어서 약간 얼굴이 탄 것 같은데요ㅋㅋㅋ 그래서 3층으로 내려왔습니다ㅎ

 

 

당연한 말이겠지만 3층도 참 뷰가 좋죠?ㅎㅎ

빵과 커피가 비쌌지만 그래도 이런 공간을 사용하는 값도 포함된거니 용서가 되더라고요ㅎ

 

 

입구에도 있었던 할로윈 분위기는 내부에도ㅋㅋ

 

 

밑에 보이는 건 1층인데요. 테라스룸이에요ㅎ

 

 

날씨도 좋으니 이런 테라스도 정말 좋겠어요. 그런데 아마도 루프탑에 자리가 없을 때만 붐빌 것 같은 테라스에요ㅎ 춘천여행을 가신다면 빵이 맛있는 곤트란쉐리에 지씨아뜰리에 한번 들러보시고 꼭 루프탑에서 사진도 찍어보세요. 저 루프탑에서 셀카 찍었는데 잘 나온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평 : '퀸 아망'이라는 빵 너무 맛있어요.

이 글은 제 돈주고 빵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트모양 공감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 하셔도 누르실 수 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