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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한창희 천하일면에서 깔끔한 고기국수를 맛보다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0. 12. 27.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창희 천하일면이라는 식당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한창희 천하일면 일산역본점을 방문했어요.

예전에 검색해봤을 때는 한창희 천하일면이 일산역본점을 제외하고 몇군데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생각보다 엄청 많아졌어요.

구일산점, 라페스타점, 웨스턴돔점, 백석점, 마포점, 방학역점, 인천논현점, 고잔점이 있어요.

일산역본점까지 해서 총 9개네요.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는 좀 어려운 편이긴하나 그래도 마침 한 자리가 있어서 잘 주차했네요 ㅎ

메뉴는 고기국수랑 아부라소바 2종류가 있어요.

얼큰 고기국수, 매운 아부라소바는 1천원씩 더 비쌉니다.

벽면에 사진도 있어요.

저는 여기서 고기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그냥 고기국수를 주문하면 소(小)인데 면 양이 160g이에요.

중(中)은 200g인데 무료입니다.

대(大)는 몇 g인지는 모르나 10,00원을 더 내야해요.

고기곱빼기는 2,000원, 야채 곱빼기는 무료, 마늘 곱빼기도 무료에요.

저는 정확히 고기국수 중(中)으로 야채곱빼기에 마늘 곱빼기로 주문했어요.

모든 테이블은 다찌형태로 되어있어요.

다 주방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앉아서 먹는 자리에요.

고기국수입니다.

마늘을 워낙 좋아해서 마늘 곱빼기로 주문했는데 먹어보니 원래 마늘이 많아서 곱빼기하면 진짜 너무너무 많았어요.

마늘이 밸런스를 깨버렸어요ㅠㅠ

제 실수......

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면이 나쁘진 않았지만 엄청나게 맛있다라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고기는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마늘 곱빼기만 안 했더라면 꽤 만족스럽게 먹었을 것 같아요.

국물이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다음 번에는 아부리소바를 주문해봐야겠어요.

왠지 이게 고기국수보다 더 인기메뉴일 것 같네요.

 

참고로 주문한지 15분은 더 지나서 음식이 나온 것 같아요.

조리 시간이 꽤 길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애매해서 손님이 한 명도 없었는데도요.

 

어쨌든 저는 다음 번에 아부라소바를 꼭 먹어볼거에요.

아부라소바는 일본식 비빔면인데요.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어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ㅎ

 

한줄평 : 7,000원에 깔끔한 고기국수

 

주차는 주변에 할 수는 있으나 힘든 편이에요.

 

이 글은 제 돈 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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