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Cafe 26 Ave, 커피 맛에 진심인 핸드드립 카페+비엔나커피 JMT

파주 롯데아울렛과 심학산 근처에 위치한 Cafe 26 Ave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은 영어로 Cafe 26 Ave라고 등록해놨지만 사람들이 보통 26에비뉴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파주 카페 26에비뉴, 비엔나커피 맛집

주차는 카페 옆에 전용 주차 공간에 주차하면 됩니다. 커피 맛집이라 그런지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는데 오른쪽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사진은 커피를 다 마시고 나오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카페 맞은 편을 보면 파주 프리미엄 롯데 아울렛이 보이는데 아울렛 쇼핑하러 갔다가 26에비뉴 카페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코스같아요.

 

 

따뜻한 아메리카노(5,000원)와 비엔나커피(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무엇보다 좀 거슬렸던 건 아이스로 주문하려면 500원이 아닌 1,000원을 추가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커피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따뜻한 게 더 좋기도 하고 저는 원래 따뜻한 걸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이스를 원할 때는 고민이 많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ㅎ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기도 하고 핸드드립 커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 커피 맛집이라서 당연히 커피가 맛있을 줄은 알았지만 굉장히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기대를 하고 먹어도 맛있는 커피 맛이었어요. 아메리카노도 정말 맛있었지만 비엔나커피도 크림이면 크림, 커피면 커피, 그리고 이 둘의 조합이 정말 좋아서 엄청 만족스러웠어요. 여자친구도 비엔나커피 정말 맛있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ㅎ

 

 

커피 맛집이기도 하고 뷰도 좋아서 그런지 손님이 굉장히 많아서 정말 시끄러웠는데 오후 4시가 다되어 가니 손님들이 빠지면서 조용해졌어요. 카페 앞에 걸을 만한 길이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뷰가 좋아서 걷기 좋았습니다.

 

이 근처에 커피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락가든, 라플란드, 번트엄버, 카페나라 등 꽤 괜찮은 카페들이 몰려있거든요.

 

파주 카페 락가든, 건물 외관이 멋진 신상 카페에서 아포가토 맛보다

 

파주 번트엄버, 예술작품들이 인상적인 한강뷰 심학산 카페

 

커피를 제대로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원두 종류도 많고 커피도 맛있는 카페 26에비뉴를 추천드립니다.

 

한 줄 평 : 커피 맛과 뷰가 정말 좋은 심학산 근처 카페

 

이 글은 제 돈 주고 커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트 모양 공감 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 하셔도 누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