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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임종호커피, 루프탑에서 멋진 일몰을 구경할 수 있는 커피 맛집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10. 15.

파주 헤이리 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임종호커피 파주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카페 이름만 들어도 커피가 엄청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주는 곳인데요. 커피뿐만 아니라 일몰 구경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임종호커피 파주점, 루프탑에서 일몰 구경

내비로 임종호커피 파주점을 검색하고 방문하면 좋은데요. 길가에 위치해 있는 카페인데 자칫 빠르게 가다 지나쳐 버리면 다시 차를 돌려서 가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는 편했어요.

 

 

임종호커피. 이름을 걸고 카페 이름을 지었는데 커피 맛이 별로일 리가 없죠 ㅎ

 

아메리카노(5,000원)와 크림 비엔나 커피(6,000원)를 주문하고 자리를 맡으러 돌아다녔습니다.

 

 

1층은 넓지 않기도 했고 루프탑에서 일몰을 구경하러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바로 2층과 루프탑을 구경하러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일몰 구경 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 1층 사진을 찍은 거라 밖이 어두워요 ㅎ

 

 

2층은 꽤나 넓은데요. 오픈된 공간도 있고 칸막이로 막혀있는 공간도 있어요.

 

 

9월 25일날 방문한 건데요. 그 당시 일몰이 오후 6시 23분이라고 되어있는데 거의 시간이 다돼서 카페에 도착한 거라 많이 분주했습니다 ㅋㅋ 루프탑에 도착하니까 일몰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어요. 일몰을 구경하면서 점차 어두워지는 하늘을 조명 빛으로 밝혀주면서 분위기가 업됐습니다 ㅎㅎ

 

2층에서는 해가 산에 딱 걸려있었는데

 

 

루프탑으로 올라가니까 해가 사라졌더라고요 ㅋㅋㅋㅋ 근데 너무 밝으면 사진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이때가 가장 이뻤습니다.

 

 

일몰 직전 마신 아메리카노(5,000원)와 크림 비엔나 커피(6,000원)는 진짜 맛있었는데요. 역시나 원두 로스팅을 제대로 한 커피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걸 한 번 더 깨닫고 크림 비엔나커피를 마셨는데 크림도 맛있었지만 바닐라 빈의 진한 맛도 풍미가 좋게 느껴져서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ㅎ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임종호커피 추천드립니다.

 

 

2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일몰을 마지막까지 구경하면서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ㅎ

 

6시 23분 일몰 시점부터 30분, 40분이 지나도록 일몰 빛의 여운이 하늘에 남아있어 파레트를 보는 것 마냥 멋진 자연의 색감에 감탄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갑자기 일몰 구경가고 싶다는 생각에 급하게 찾아보고 방문했던 카페였는데 정말 멋진 하늘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면 커피, 일몰 구경이면 일몰 구경 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정말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헤이리마을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 좋았는데요. 다음에는 예전에 여러 번 방문했던 헤이리 마을 안의 카페 스카이라는 곳에서도 일몰을 봐야겠어요. 그곳도 정말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정말 좋거든요. 카페에서 통일 전망대도 볼 수 있고요.

 

한 줄 평 : 커피 맛과 일몰 구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카페

 

이 글은 제 돈 주고 커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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