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역 뒤편에 위치한 카페쉼표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주차를 카페 앞에 하면 되는데 왕복 2차선 도로가 있어 주차하는 게 좀 불편한 곳입니다. 그래도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면 통행량이 많지는 않다는 게 다행이네요.
파주 카페쉼표
카페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카페 콤마라고 영어로 쓰여있지만 상표등록은 카페쉼표입니다. 카페 앞에는 데크를 활용한 야외 자리가 있는데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이용하기 힘들겠지만 너무 덥지 않을 때는 밖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앞은 인조잔디로 꾸며놓아서 사진으로 보면 넓어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크지 않고 바로 앞이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입니다.
아메리카노는 4천원으로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4,000원), 루이보스티(4,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마카롱, 허니브레드, 스콘 같은 디저트도 팝니다. 가게에는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어요.
아메리카노랑 루이보스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날 진짜 더웠는데 에어컨이 약해서 있는 동안 끝까지 덥더라고요.
에어컨은 좀 세게 틀어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화장실도 굉장히 더럽고 휴지도 없어서 이런 건 개선해나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줄 평 : 잠깐만 쉬다 가기 좋은 카페
이 글은 제 돈 주고 커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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