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할인, 빕스 통신사 할인받고 런치로 먹은 후기(이번주는 40% 할인)

빕스 일산점에 다녀왔습니다. 빕스는 비싸서 잘 사 먹지는 않았는데요. 얼마 전 여자친구 생일이기도 하고 통신사 할인을 받으면 싸게 먹을 수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빕스 통신사 할인으로 런치 먹은 후기

사실 이번주 평일(8월 8일 ~ 8월 12일)에 SKT 통신사 할인 40%가 되는데요. 저는 지난주 목요일에 다녀와서 SKT 통신사 15% 할인을 받았습니다. SKT 통신사 할인은 T 멤버십 일반회원이냐 VIP회원이냐에 따라 할인율이 다릅니다. T 멤버십 일반회원은 5% 할인, VIP회원은 15% 할인입니다.

이번주의 40% 할인은 엄청난 할인인데요. 보통 제휴카드 중에 할인율이 가장 큰 게 30%입니다. 빕스 할인 제휴 카드는 밑에 링크를 참고하세요.

빕스 할인 제휴 카드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대기팀까지 있었는데요. 다음부터는 예약하고 가야겠습니다. 그래도 앞에 4팀만 기다리면 되는데 그중에 제시간에 안 나타난 팀도 있어서 많이는 안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어요 ㅎ

 

 

성인 기준 런치는 원래 35,900원이고 디너, 주말, 공휴일은 45,900원입니다. 런치타임에만 주문할 수 있는 스테이크가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안심스테이크(21,100)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18,100원)가 있었는데요. 일단 런치 샐러드바(35,900원)와 가성비가 좋은 채끝 등심 스테이크(18,100원)를 주문했습니다.

 

샐러드바 이용 중 극히 일부만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ㅎㅎ 진짜 엄청 많이 먹었어요 ㅎ 비싼 만큼 괜찮은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연어는 인기가 많아서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달려들기 때문에 좀 먹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많이 먹었습니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18,100원)는 샐러드바 이용 중에 나왔는데요. 150g의 채끝 등심이 나옵니다. 이날 3명이서 빕스를 방문한 거였는데 나눠먹기 딱 좋았어요. 스테이크는 거의 익지 않은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옆에 달궈진 돌판 위에 올리고 잘라서 알맞게 익힌 후 먹으면 됩니다. 각자 원하는 만큼만 익혀서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고기 자체에는 거의 간이 안 되어 있어서 홀그레인 머스터드나 소금에 찍어먹어야 했는데 저는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ㅎ

 

지난주에 방문해서 15%만 할인 받고 먹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고 생일자인 제 여자친구도 엄청 기분 좋아했어요!

 

빕스 가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주에 방문해서 SKT 통신사 할인 40% 받고 빕스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세요 ㅎ

빕스 할인 SKT 통신사 40% 할인으로 샐러드바를 21,500원에!ㅎㅎ

 

한 줄 평 : 12년만에 먹은 빕스였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글은 제 돈 주고 빕스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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