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김보람 초콜릿 홍대연남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지나가면서 본 적이 있는데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보람초콜릿 홍대연남점
김보람초콜릿 방문이 저는 처음인데 여자친구는 이전에도 방문해본 적이 있고 먹어본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김보람초콜릿은 부천에 위치한 상동점과 신중동점이 더 있는데요. 김보람초콜릿 상동점이 본점입니다.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골목길 초입부에 위치해 있는데요. 갑작스러운 경사로 인해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제 옆에 있던 사람은 넘어질 뻔하면서 발목이 꺾여 아파하더라고요.
가게 안에 들어가자 마자 엄청 시원합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초콜릿 먹다가 가는 것도 좋겠네요 ㅎㅎ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녹차 초콜릿 등 다양한 맛의 초콜릿들이 있었는데요. 같은 다크 초콜릿이어도 카카오 함량이 다양했고 화이트 초콜릿도 어떤 원재료를 사용했냐에 따라 맛이 다르더라고요.
사장님이 시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3~4종류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었어요 ㅎ
초콜릿들은 110g씩 포장이 되어있었는데 비닐백에 든 초콜릿과 유리병에 든 초콜릿 모두 중량은 110g입니다. 다만 가격은 유리병에 든 초콜릿이 500원 더 비쌉니다.
커피콩 모양의 다크 초콜릿을 하나 사 가지고 왔는데요. 가격은 7,000원이었습니다. 초콜릿만 만드는 곳이어서 그런지 역시 초콜릿이 맛있습니다 ㅎㅎ 저는 초콜릿은 아무거나 다 잘 먹지만 입맛이 고급스러운 사람한테 선물해주면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아요 ㅎ
유리병에 든 초콜릿은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생초콜릿을 사 먹어봐야겠습니다 ㅎ
한 줄 평 : 초콜릿 맛집
이 글은 제 돈 주고 초콜릿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트 모양 공감 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 하셔도 누르실 수 있어요^^
'뚠뚠이의 일상 > 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 맛집 다기랑퐁듀닭갈비, 닭갈비를 퐁듀에 찍어먹으면 치즈가 쭈욱~~ (10) | 2022.08.15 |
---|---|
춘천 THE 1939, 인스타 감성 카페에서 피넛크림라떼와 휘낭시에 먹고 세상 행복해짐 (14) | 2022.08.14 |
파주 카페쉼표, 운정역 뒤편에 있는 잠깐만 쉬다가기 좋은 카페 (10) | 2022.08.12 |
일산 한창희천하일면, 아부라소바가 왜 유명한지 바로 이해가는 맛집 (18) | 2022.08.11 |
일산 웨돔 심플리타이,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가성비 태국음식점 (4) | 2022.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