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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운정 네스티타르트,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 맛집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11. 2.

파주 운정건강공원 근처에 위치한 네스티타르트라는 디저트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에그타르트가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ㅎ

 

 

파주 운정 네스티타르트, 에그타르트

가게 앞에 아마 주차가 가능할 텐데요. 저는 근처에 위치한 운정건강공원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가게 전면에 있는 민트색 어닝이 포인트인데요. 병아리로 추정되는 귀여운 그림도 있어요. 카페 안의 테이블은 5~6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는 가격이 4천원으로 적당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는 5,500원입니다. 에그타르트는 3천원, 치즈타르트는 3,800원, 휘낭시에는 2,500원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크림라떼, 에그타르트, 휘낭시에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오랜만에 따뜻하게 먹는 거라 그런지 구수하니 맛있더라고요 ㅎㅎ 크림라떼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고 크림 들어간 커피를 엄청 조금 주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양도 적당하니 괜찮았습니다.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는 둘 다 기본기있는 맛있는 디저트였는데요. 좀 아쉬운 점은 약간 데워서 나오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지난번에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 리뷰했던 폴콘베이커리 카페는 에그타르트를 주문하면 바로 데워주는데 그 덕분에 바닐라빈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스트타르트의 에그타르트도 정말 맛있는데 따뜻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몇 개 포장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봐야겠어요 ㅎ

 

 

창가 쪽에 있는 이 인형은 엄청 귀여워서 주문 제작하신 건지 여쭤봤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ㅋㅋ 병아리 같은 인형들이 몇 개 있는데 다 비슷한 느낌으로 닮은 녀석들만 골라서 사놓으신 거였습니다.

 

네스티타르트는 디저트가 맛있어서 디저트를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 방문해보세요 ㅎ

 

한 줄 평 : 에그타르트 맛집

 

이 글은 제 돈 주고 에그타르트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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