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에 위치한 샐러데이즈에 다녀왔습니다. 식당 이름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듯이 이곳은 샐러드를 파는 곳입니다. 샐러드 외에도 샌드위치, 필라프 등을 팔고 있는데요.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파주 야당 샐러데이즈
샐러데이즈는 월드타워7 1층에 위치해 있어요. 메인 도로 뒤편에 있습니다. 주차는 월드타워7에 하시면 됩니다.
가게 안은 깔끔한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고요. 4인테이블 4개와 밖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 4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 데크가 설치되어있어서 밖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샐러드를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hot이라고 표기되어 있어 연어샐러드(10,700원)을 골랐습니다.
샌드위치는 스트릿 반미 샌드위치를 먹을까 하다가 NO.1이라고 되어있는 피스타치오 수비드 닭가슴살 샌드위치(6,500원)를 골랐어요.
가격대비 양은 많지 않았어요.
연어 샐러드(10,700원)는 야채 위에 병아리콩을 포함한 견과류, 옥수수콘, 올리브, 방울토마토, 삶은달걀, 연어, 단호박샐러드 등이 올라가는데요. 연어는 대략 6점 정도 준 것 같은데 먹어보면 식감으로 냉동 연어라는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가격대비 많이 아쉬운 샐러드였어요.
피스타치오 수비드 닭가슴살 샌드위치(6,500원)도 가운데가 엄청 두툼하긴 하지만 빈 공간이 많아서 입니다. 원래 샌드위치 빵빵하게 잘 만드는 사람은 양상추를 여러번 잘 접어서 나중에 잘랐을 때 단면이 야채가 가득차고 빈 공간이 보이지 않게 하는데요. 이건 두툼하기만 하지 야채 양이 많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어요. 그리고 수비드 닭가슴살의 양도 생각보다 적어서 좀 그랬네요.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소스는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한 줄 평 : 가성비가 아쉬운 곳
이 글은 제 돈 주고 샐러드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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