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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플라밍고, 작은 정원 속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7. 31.

파주 가람마을에 위치한 플라밍고에 다녀왔습니다. 플라밍고는 생맥주, 병맥주, 위스키 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인데요. 외관을 엄청 이쁘게 꾸며놔서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파주 플라밍고

여자친구랑 저는 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정말 적습니다. 예전부터 플라밍고에 가서 맥주 한 잔 하자고 서로 얘기했는데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어요.

 

 

플라밍고는 건물 밖에도 타프를 설치해서 야외 공간을 잘 만들어 놨는데요.

 

 

잘 꾸며진 야외 공간을 보니 작은 정원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ㅎ 수국도 많이 피어있고 조명이며 자리며 분위기가 엄청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그런 공간입니다.

 

여자친구랑 저는 저녁을 먹자마자 맥주를 마시러 갔기 때문에 안주를 주문하지는 않았는데요. 계절과일, 모듬치즈, 과일화채, 오징어, 아귀포, 마른안주를 판매하고 있어요. 맥주 이외의 음료인 커피, 레모네이드, 콜라, 사이다도 있고 생맥주, 병맥주가 있습니다. 뒷장으로 넘어가면 위스키도 나오지만 이날 마실 게 아니라서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어요.

 

 

생맥주(5,000원) 2잔을 주문하니 프레첼도 안주로 나왔는데요. 작은 정원 안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요.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마지막에 수다도 떨다가 오게 됐습니다 ㅎ

 

플라밍고는 수박주스가 유명한데요. 여자친구가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다고 합니다 ㅎ 저녁에 밖에 나와 이런 분위기 있는 곳에서 수박주스나 맥주 한 잔 추천드립니다!

 

한 줄 평 : 가람마을에서 맥주마시기 좋은 곳

 

이 글은 제 돈 주고 맥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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