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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소울원, 폭포가 있는 카페에서 자연을 맛보다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5. 5.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에 위치한 소울원이라는 곳에 대해 포스팅을 할건데요. 방문시기는 작년 8월 중순입니다. 이쁜 카페를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신기하게 생긴 곳이라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ㅎㅎ 같이 갔던 어머니께서 엄청 좋아하셨어요ㅎㅎ

사진찍은 장소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어요. 그곳에 주차를 한 후 카페를 지나쳐서 이곳으로 올 수 있는데요. 카페에서 음료 1인당 1개를 주문하면 이곳을 무료로 볼 수 있고 아무것도 먹지않고 이곳만 볼 사람들은 입장료를 따로 내야합니다.

저는 음료 2개를 주문 및 계산을 한 뒤 이따가 달라고 할 때 달라고 했어요ㅋㅋㅋㅋㅋ먼저 구경부터 하고 나중에 먹으려고요ㅎㅎ

이곳은 유리로 둘러싸인 공간인데요. 아마도 이렇게 따로 공간을 나눠 식물을 기르는 걸 보면 은근 키우기 까다로운 녀석들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ㅋㅋ

이녀석들이에요. 생김새만 봐도 일반 환경에서는 조금 키우기 힘들어보여요ㅋㅋㅋㅋ

이곳은 비닐하우스 뼈대?같은게 설치되어있는데 비닐은 없는 곳이에요ㅋㅋㅋ이쁜 돌 위에 화분이 올라가 있는데 나무의 수영이 굉장히 이뻐요.

이름 모르는 신기한 것들 이날 많이 봤어요ㅋㅋ

이건 나무의 아랫쪽이 하얗게 되어있고 구멍도 뚫려있는데 정말 신기하게 생겼어요. 

이 나무는 수령이 약 300년이래요ㅎ 제 나의의 거의 10배......

지면에 심어진 소나무들도 있지만 가는 곳곳마다 나무가 심겨진 화분들이 이렇게 줄지어 있어요.

이곳은 제목에서도 언급했던 폭포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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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하나하나가 자연산 돌이래요.

작지만 이쁘지 않나요?ㅋㅋ

여름에 방문해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에 이곳에서 오래 구경했어요.

물도 깨끗하고 돌 사이사이에 자라는 식물들도 신기해요.

야외에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여름이라 모기가 엄청 많았어요. 모기들 회식장소인듯........

넓지 않은 듯 꽤 넓은 공간이에요.

이건 나무가 정말 오랜시간을 거쳐 돌로 변했어요. 만져보면 진짜 신기해요ㅋㅋㅋㅋ나무 느낌이 아니에요.

이제는 그냥 가만히 있는 돌마저 이뻐보여요ㅋㅋ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는 관통석이에요.

이렇게 한바퀴 돌고오면 정원을 정말 잘 가꾸어놓은 걸 알 수 있어요. 식물 키우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방문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다시 카페로 들어가 커피를 마셨는데 정원 둘러본 얘기를 계속 하느라 카페 내부 사진찍는 걸 완전 깜빡했어요ㅋㅋㅋㅋ약간의 디저트도 팔고 있는데 아주 퀄리티가 있는 그런 곳은 아니었기에 먹는 쪽으로 기대하시기 보다는 정원 즐기러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나중에 날 좋은 날 한번 더 방문하려고 합니다. 근데 다른 리뷰보니까 야경도 이쁜듯....ㅎㅎㅎ

 

한줄평 : 수령이 한~~참 된 이쁜 나무들을 볼 수 있고 자연산 돌로 이루어진 폭포도 볼 수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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