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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일산 숏컷로스터스, 수제 검은콩 페이스트와 크림이 올라간 라떼 맛집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9. 20.

일산 성석동에 위치한 숏컷로스터스에 다녀왔습니다. 차를 타고 가야만 할 것 같은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커피도 맛있고 카페 분위기도 좋아 가끔씩 생각나는 곳입니다.

 

 

일산 성석동 숏컷로스터스, 진밭

숏컷로스터스 앞에 주차장이 있고 카페로 올라가는 언덕길 밑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무데나 편하고 주차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아메리카노가 맛있어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재방문을 했는데 비가 오는 날이었어요.

 

 

일산 성석동 숏컷로스터스, 인스타 감성 인테리어와 원두의 풍미가 끝내주는 아메리카노의 환상

일산 성석동에 위치한 숏컷로스터스에 다녀왔습니다. 숏컷로스터스라는 이름을 들으면서 커피가 맛이 없으면 말이 안 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요. 역시나 커피 맛집이었습니다. 일산 성

gordonoliver.tistory.com

 

 

진밭(7,000원)과 레드오렌지 티(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녹림과 함께 진밭도 숏컷로스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유기농 수제 검은콩 페이스트와 부드러운 크림이 더해진 라떼라고 합니다.

 

 

밑에 깔려있는 유기농 수제 검은콩 페이스트를 숟가락으로 살짝 끌어올려서 위의 커피 부분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숏컷로스터스는 커피가 맛있기 때문에 라떼도 당연히 맛있는데요. 오른쪽 사진처럼 뭔가 모르게 비주얼에서 맛있는 커피 맛이 나지 않나요?ㅎ

 

2층에 올라가면 논밭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더 운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 ㅎ

 

 

레드오렌지 티(6,000원)는 티 브리즈의 티백이 들어가 있는데요. 히비스커스 맛도 나더라고요. 100% 히비스커스는 맛이 없지만 레드오렌지 티는 사과와 오렌지 맛도 같이 나서 그런지 히비스커스의 향마저 은은하고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한 줄 평 : 논밭뷰를 즐길 수 있는 커피 맛집

 

이 글은 제 돈 주고 커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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