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동에 위치한 설문미다미에서 초밥을 포장한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설문미다미는 제가 지난번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런치세트 메뉴의 구성과 가격이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설문미다미
설문미다미에 꽤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요. 그때마다 런치세트 중에 미다미세트를 먹었어요. 미다미세트의 구성이 초밥 6p + 미니알밥 + 미니돈까스 + 미니우동인데 가격이 10,900원으로 꽤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ㅎ
제가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오후 5시쯤 방문했기에 런치세트를 포장할 수는 없었고요. 초밥을 포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초밥(16,000원)과 모듬 초밥(19,000원)을 주문했는데요. 둘 다 12p가 들어있는 초밥입니다. 무슨 차이가 있냐고 물어보니 11p는 거의 차이가 없고 오늘의 초밥에 있는 타코와사비 대신에 모듬 초밥에는 장어초밥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미니돈까스도 초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서 1개 주문했습니다. 미니돈까스는 1개에 3,500원입니다.
왼쪽이 모듬 초밥(19,000원), 오른쪽이 오늘의 초밥(16,000원)입니다. 장국이 하나씩 포장되고요. 초밥에는 간장과 고추냉이, 락교가 포함됩니다.
메뉴판에는 12p라고 되어있었는데 사장님이 13p를 싸주셨더라고요 ㅎ 2개 포장해서 서비스로 하나씩 더 주신 것 같아요 ㅎㅎ
8p는 종류와 순서까지 똑같이 포장되어 있었고 오른쪽에는 순서가 좀 섞여있지만 1p 이외에는 차이가 없어 보였어요.
여자친구와 먹으면서 타코와사비와 장어초밥을 반씩 나눠먹었는데요. 둘 다 너무 맛있었어요. 장어가 비싸긴 하지만 타코와사비 대신에 장어초밥이 들어가는 건데 가격이 3천원 차이가 난다는 건 조금 이해가 안 가긴 했어요. 장어초밥 5p에 14,000원이거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활어가 많은 구성으로 된 초밥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모듬 초밥 구성에 계란말이, 소고기, 유부초밥이 셋 다 들어간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서비스로 1p씩 더 있는 데다가 구성도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이 미니돈까스(3,500원)는 고기도 두툼하고 깔끔하게 잘 튀겨져서 가성비가 좋은데요. 설문미다미에 방문하면 저는 꼭 미니돈까스까지 먹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ㅎ
한 줄 평 : 깔끔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며 런치세트와 오늘의 초밥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 글은 제 돈 주고 초밥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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