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페라유니크라는 곳은
리뷰해볼거에요.
원래 근처에 있는 카페페라가
본점이고 2호점이 맨 뒤에 유니크라는
단어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어요.
본점과 2호점은 걸어서 2분정도면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인 것 같아요.
저는 빨리 경의선을 다시 타야해서
신촌역에서 가까운 2호점을 방문했어요.
카페 외관이에요.
보시듯이 2, 3층이 카페입니다.
근데 2호점임에도 불구하고
간판에는 유니크라는 단어가 없네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앞에
이렇게 문이 있어요.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제가 너무 늦게 가서 케이크의
종류가 많지가 않은 듯합니다.
그래도 원래 사려던 크레이프케이크는
있네요 ㅎ
여기는 저기 보이는 수제딸기케이크
(딸기타르트)가
가장 유명한 것 같아요.
딸기타르트라고도 하고 딸기케이크
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이 딸기타르트에 대한
리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근데 다른 블로그에서 본 딸기타르트보다
직접보니까 딸기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서 그냥 다른 것만 골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밑에칸에 딸기타르트만 바로
서빙할 수 있게끔 준비해놓은 것만
봐도 가장 유명하다는 걸 직감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케이크 종류가
16개나 되네요.
메뉴를 보니 딸기타르트도 있고
딸기생크림케이크도 있네요 ㅋㅋ
저는 크레이프케이크 1조각,
초코치즈케이크 1조각을 포장했어요.
가격은 각각 5,900원 5,700원입니다.
총 11,600원이에요.
2조각을 포장주문하니 따로 포장할지
같이 할지 물어보셨고 같이 해달래서
이렇게 은박지 같은 걸로 서로
부딪히지 않게 잘 포장해주셨습니다.
1회용 포크까지도요 ㅎ
이건 크레이프케이크에요.
제대로된 크레이프케이크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른 분
티스토리에서 크레이프케이크 리뷰하다가
카페페라가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한 것이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이렇게 겹겹이 생크림과 교차해가면서
일일이 쌓아올린 케이크에요.
왜 비싼지 이해가 되는 케이크입니다.
그래도 좀 더 저렴했으면 싶긴하지만요 ㅋㅋ
그리고 14겹인 것 같네요.
크레이프케이크는 이렇게 돌돌 말아서
먹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ㅎ
크레이프 한 층, 생크림 한 층이
딱 돌돌 말아져 있습니다.
입에 넣으면 녹아요 ㅎ
그냥 부드럽고 딱 알맞는 당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위를 돌돌 말아내면 밑은 이렇게 생겼어요.
계속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됩니다 ㅎ
이건 초코치즈케이크입니다.
안쪽은 달달한 치즈맛이고
겉부분은 초코맛이에요.
겉은 바삭하지 않고 촉촉해요.
촉촉한 가루를 그냥 뭉쳐놓은
느낌입니다.
안쪽의 치즈는 근데 제 기준에서
너무 달달했어요.
안의 치즈 부분이 너무 달아서
이건 맛은 있었지만 제 스타일은
아닌걸로 ㅎㅎ
근데 단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한줄평 : 케이크가 다 고급스럽고
맛있지만 좀 가격대가 나가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이 글은 제 돈 주고 케이크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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