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 해보는 음식 이상형 월드컵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상형 월드컵 중에 음식 이상형 월드컵을 해볼거에요.

우연히 이상형 월드컵을 보게 됐는데 여러가지 아이돌, 배우, 강아지 등 많은 종류 중에 음식도 있더라고요.

www.piku.co.kr/ 

이상형 월드컵, 이상형 월드컵 만들기 PIKU 피쿠

이 링크를 들어가시면 많은 종류의 이상형 월드컵을 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많은 종류가 나와요. 좌측 하단에 신(新) 음식 이상형 월드컵 256강 최종 완결판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4강부터 256강까지 고를 수 있어요. 

저는 간단하게 16강을 해볼게요.

16강 첫번째로는 골뱅이 무침과 필라프가 나왔네요. 골뱅이 무침을 잘 보시면 야채가 밑에 많이 깔려있는데 골뱅이는 그에 비해 너무 적어요. 양념도 그닥 맛있어 보이지는 않아서 저는 필라프를 골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

16강 두번째는 곰탕을 골랐어요. 저는 물냉면이나 물냉면에 양념장을 넣은 물비빔냉면을 좋아해요ㅋㅋㅋㅋ비빔냉면은 한 그릇 다 먹기에는 너무 짜서 잘 못먹는 편이에요. 한 젓가락 뺏어먹는 건 너무 좋지만요 ㅎ

16강 세번째. 전복장과 쭈꾸미볶음이에요. 제가 간장새우장은 간장연어장은 먹어봤는데 전복장은 못 먹어봐서 한번 골라봤습니다.ㅋㅋㅋㅋ

16강 네번째. 두부전골과 울면. 만두전골이었으면 얘기가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두부전골이라 일단 넘기고 울면은 제가 걸쭉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면발을 너무 좋아해서 울면을 골랐어요.

16강 다섯번째 초밥은 회가 입 안에서 녹는 맛이 너무 좋죠 ㅎ 돼지갈비찜 대신 초밥을 골랐어요.

16강 여섯번째는 삼계탕과 닭갈비에요. 삼계탕의 뜨끈뜨끈한 국물이 더 맛있겠어요 ㅎ 삼계탕을 골랐구요.

16강 일곱번째는 물회와 오야코동(닭고기 계란 덮밥)인데요. 물회가 제대로 된 곳에서 먹으면 너무 맛있죠. 저는 포항에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물이 흥건하게 있는 물회가 있는 반면 거의 없는 물회도 있어요. 다들 자기네들이 원조라고 하는데 둘다 개성있는 맛이라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16강 여덟번째는 크림소스파스타와 닭꼬치에요. 느끼한 크림소스가 좋아서 저는 크림소스파스타를 골랐어요.

이렇게 계속 8강, 4강, 결승전까지 가다보니

결국은 물회가 우승했어요.

음식 이상형 월드컵을 해보니 사진의 퀄리티에 따라서 선택이 바뀔 것 같기도 했어요. 

심심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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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를 보고나니 엄청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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